(경주=연합뉴스) 경주한수원 남녀축구단은 28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스포츠 인권선언 선포식을 했다.
남녀축구단 감독과 주장은 "행복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도자와 선수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수원은 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함으로써 인권경영 체제를 굳건히 다지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포항테크노파크·스트라드비젼 협력
(경주=연합뉴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포항테크노파크, 스트라드비젼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 상호협력 협약을 했다.
2014년 창업한 스트라드비젼은 객체 인식 기술 업계 선구자로 딥러닝, 임베디드 플랫폼, 고급 알고리즘 등에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 포항 본사와 서울, 미국, 일본 등에 직원 200여명이 근무한다.
3개 기관은 취업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기술 교육 과정을 운영해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공대 온라인으로 블록체인·암호화폐 세미나
(포항=연합뉴스) 포항공대는 28일부터 12주간 매주 1회 온라인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세미나(http://ccbr.postech.ac.kr)'를 개최한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김서준 대표를 비롯해 코인원 차명훈 대표 등 전문가들이 매주 한 명씩 나와 강의한 뒤 질문을 받고 답변한다.
포항공대가 개발한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브이미팅'과 유튜브를 통해 신청자만 시청할 수 있다.
한동대 국제인도법 모의재판서 우승
(포항=연합뉴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김홍주, 배승환, 김동혁 씨가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제13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적십자위원회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대회는 전시와 비슷한 무력 충돌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도적 문제에 대한 법 적용과 관련한 주제로 열렸다.
우승팀은 내년 3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