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댈러스, 벼랑 끝에서 GSW에 1승…돈치치 트리플더블급 활약

NBA 댈러스, 벼랑 끝에서 GSW에 1승…돈치치 트리플더블급 활약

링크핫 0 435 2022.05.25 14:27

서부 결승 3연패 뒤 첫 승리

댈러스 루카 돈치치
댈러스 루카 돈치치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 탈락 위기에 놓였던 댈러스 매버릭스가 반격을 시작했다.

댈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를 119-109로 물리쳤다.

앞서 1∼3차전 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댈러스는 마침내 첫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3패를 만들고 한숨을 돌렸다.

댈러스는 골든 스테이트(10개)의 두 배인 20개의 3점 슛을 퍼부으며 외곽을 지배했다.

루카 돈치치는 30득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도리언 핀니-스미스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23득점, 레지 불록이 3점 슛 6개로 18점을 더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20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포함해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절박함을 안고 뛴 댈러스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전반 62-47로 리드를 잡은 댈러스는 3쿼터 들어 더 멀리 달아났다.

핀니-스미스가 쿼터 초반 연속 3점 슛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돈치치와 불록, 스펜서 딘위디 등도 앞다퉈 외곽포를 가동했다.

쿼터 막바지 막시 클레버의 풀업 점퍼와 핀니-스미스의 레이업으로 댈러스는 99-70, 29점 차를 만들었다.

돌진하는 스테픈 커리(왼쪽)와 막으려는 돈치치
돌진하는 스테픈 커리(왼쪽)와 막으려는 돈치치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가 4쿼터에 10점을 넣은 조너선 쿠밍가를 중심으로 39점을 몰아치며 뒤늦게 힘을 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댈러스는 골든스테이트에 110-102로 쫓긴 쿼터 후반 돈치치의 덩크로 다시 두 자릿수 격차를 벌린 뒤 불록의 3점포까지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패 뒤 1승으로 살아나기는 했지만, 댈러스는 험난한 도전을 이어간다.

미국 ESPN에 따르면 NBA 팀 중 결승에서 시리즈 전적 0-3으로 뒤처진 팀이 4-3으로 역전한 경우는 없다.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간 경우도 146차례 중 3번에 불과하다.

댈러스와 골든스테이트는 27일 다시 골든스테이트의 홈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5차전을 치른다.

◇ 25일 NBA 플레이오프 전적

▲ 서부 콘퍼런스 결승 4차전

댈러스(1승 3패) 119-109 골든스테이트(3승 1패)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249 탬파베이 최지만, 안타 없이 볼넷 2개…팀은 5-4 승리 야구 2022.05.26 352
12248 베테랑 골잡이 즐라탄, 은퇴 기로에…무릎 수술로 8개월 아웃 축구 2022.05.26 559
12247 손흥민, EPL '올해의 골' 후보 올라…두 번째 수상 도전 축구 2022.05.26 528
12246 코트 떠나는 오용준 "평범한 선수가 20년 버텨…충분히 뛰었다" 농구&배구 2022.05.26 355
12245 KPGA, 까스텔바작과 신인상 후원 계약 연장 골프 2022.05.26 484
12244 최혜진·지은희·신지은 LPGA 매치플레이 첫판 승리 골프 2022.05.26 469
12243 [천병혁의 야구세상] 툭하면 불거지는 '본헤드 플레이'…대충 알아서 생긴 불상사 야구 2022.05.26 409
12242 "축하해 쏘니!" 살라흐 '공동 득점왕' 손흥민에게 축하 인사 축구 2022.05.26 623
12241 골프중계 보다가 TV로 선수 검색…필드엔 자율주행 배송로봇 골프 2022.05.26 519
12240 샌디에이고 김하성, 이틀 연속 4타수 1안타…팀은 1-2 패배 야구 2022.05.26 407
12239 무릎 부상 버바 왓슨, 4주 이상 결장…디오픈에서 복귀 희망 골프 2022.05.26 497
12238 MLB 미네소타 '특급 루키' 라이언, 코로나19로 'IL행' 야구 2022.05.26 379
12237 AS로마 UECL 초대 챔피언…모리뉴, UEFA 우승컵 3종 '수집 완료' 축구 2022.05.26 575
12236 손흥민vs살라흐 상암벌 리턴매치…벤투호, 이집트와 평가전 확정 축구 2022.05.26 609
12235 美 스타들 "다른 이들도 이런 참사 겪지 않도록 이젠 행동해야" 농구&배구 2022.05.26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