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만 뛰고 지난해 은퇴한 '원클럽맨' 박용택(42) KBS N 해설위원이 야구 인생을 돌아보는 에세이 '오늘도 택하겠습니다'를 썼다.
박 위원은 10월 1일 정식 출간될 자전 에세이에서 자신의 야구 인생을 회고하고, 직업인으로 20년을 버티며 터득한 위기 돌파법, 심리관리,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 등을 전한다.
박용택은 "지금의 박용택을 만든 것은 모두 팬 덕택이고, 야구 덕택이며 당신 덕택"이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