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풋살 FK리그 팀들과 일반 생활체육팀들이 한데 모여 실력을 겨루는 한화생명 2021 FK컵이 2일부터 11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FK리그의 슈퍼리그(1부) 6개 팀, 드림리그(2부) 6개 팀과 각 시도풋살연맹에서 추천한 16개 생활체육팀 등 총 28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최다 우승팀인 스타FC서울은 노원FC로 이름을 바꿔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디펜딩 챔피언' 판타지아부천FS는 2연패를 노린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풋살연맹은 전 경기를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준결승전부터는 SKY SPORTS에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