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히 멀티골' WK리그 한수원, 서울시청 꺾고 5연승…선두 유지

'나히 멀티골' WK리그 한수원, 서울시청 꺾고 5연승…선두 유지

링크핫 0 607 2022.06.13 22:40
현대제철 2022 WK리그
현대제철 2022 WK리그

[WK리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여자실업축구 WK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한수원은 13일 경주 황성3구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 현대제철 2022 WK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나히의 멀티골, 우첸두의 득점포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리그 5연승을 달린 한수원은 승점 35(11승 2무 1패)로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세종 스포츠토토를 3-0으로 꺾은 2위 인천 현대제철(승점 35·11승 2무 1패)이 승점과 골 득실(+20)에서 동점을 이뤘으나, 올 시즌 맞대결에서 현대제철과 나란히 1승 1패로 맞선 한수원이 다득점에서 34-30으로 우위를 점해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서울시청은 6위(승점 10·2승 4무 7패)에 머물렀다.

한수원은 전반 21분 상대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한수원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히의 슛이 서울시청 서현숙의 발에 맞고 골대 안으로 향했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한수원은 후반 6분 나히, 28분 우첸두의 추가 골로 3-0을 만들었다.

후반 34분 서울시청 한채린이 만회골을 터트리자 한수원은 11분 뒤 나히가 멀티골을 완성해 4-1로 다시 달아났다.

서울시청이 후반 49분 백도혜의 득점으로 재차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현대제철은 세종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스포츠토토와 원정 경기에서 장창, 최유정, 강채림의 릴레이 골이 터져 세 골 차 승리를 따냈다.

한수원과 골 득실 차까지 없앤 현대제철은 선두 탈환을 위한 싸움을 이어갔다.

반면 1승 2무 11패를 기록한 스포츠토토(승점 5·골 득실 -18)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창녕 WFC에 1-2로 패한 보은 상무(승점 5·1승 2무 10패·골 득실 -17)가 골 득실 차에서 앞서 7위로 올라섰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수원FC와 화천 KSPO가 1-1로 비겼다.

KSPO는 3위(승점 24·6승 6무 2패), 수원FC는 4위(승점 23·6승 5무 3패)다.

◇ 13일 전적

경주 한수원 4(1-0 3-2)2 서울시청

△ 득점 = 서현숙(전21분 자책골) 한채린(후34분) 백도혜(후49분·이상 서울시청) 나히(후6분, 후45분) 우첸두(후28분·이상 한수원)

인천 현대제철 3(1-0 2-0)0 세종 스포츠토토

△ 득점 = 장창(전27분) 최유정(후16분) 강채림(후40분·이상 현대제철)

수원FC 1(0-0 1-1)1 화천 KSPO

△ 득점 = 최지나(후4분 PK·KSPO) 문미라(후30분·수원FC)

창녕 WFC 2(1-1 1-0)1 보은 상무

△ 득점 = 권다은(전27분·상무) 박지영(전32분) 이네스(후23분·이상 창녕 W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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