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네덜란드에도 무릎…7경기 연속 '0-3 패'

한국 여자배구, 네덜란드에도 무릎…7경기 연속 '0-3 패'

링크핫 0 415 2022.06.19 10:27
네덜란드 상대로 공격하는 김희진
네덜란드 상대로 공격하는 김희진

[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깊은 연패 늪에 빠졌다.

세계랭킹 18위로 하락한 한국은 19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닐슨 넬슨 체육관에서 열린 VNL 둘째주 예선 라운드 7차전에서 네덜란드(12위)에 세트 스코어 0-3(11-25 21-25 18-25)으로 졌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7경기 연속 단 한 세트도 못 따내고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참가 16개 나라 중 승점을 단 1점도 얻지 못한 유일한 팀으로 최하위에 처졌다.

한국은 가장 만만한 상대인 네덜란드를 상대로 2·3세트에서 접전을 벌여 수모를 씻을 기회를 잡았지만, 2%가 모자랐다.

네덜란드는 전날까지 한국과 마찬가지로 승리 없이 7연패를 당하고 승점만 3을 챙겼다.

범실 9개를 쏟아내며 1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준 한국은 2세트에서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강소휘(GS칼텍스) 삼각편대의 활발한 공격을 앞세워 21-22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박정아의 서브가 아쉽게 코트를 벗어난 뒤 네덜란드의 고공 강타에 2점을 연속으로 내줘 2세트마저 빼앗겼다.

한국은 끈질긴 수비로 3세트 종반까지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지만, 공수 엇박자로 18점에 묶인 뒤 연속 실점해 무릎을 꿇었다.

김희진이 12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박정아(9점), 강소휘(7점)가 뒤를 이었다.

한국은 20일 오전 4시 터키와 2주 차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불가리아 소피아로 이동해 3주 차 경기를 대비한다.

△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둘째 주 예선 라운드 7차전(19일·브라질 브라질리아)

한국(7패) 11 21 18 - 0

네덜란드(1승 7패) 25 25 25 - 3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777 황선홍호 8강 탈락에도 조영욱, U-23 아시안컵 득점왕(종합) 축구 2022.06.20 617
13776 18년간 지킨 현대모비스 벤치 떠난다…물러나는 '만수' 유재학 농구&배구 2022.06.20 453
13775 메이저대회 준우승만 세 번째…잴러토리스 "이번은 아프다" 골프 2022.06.20 577
13774 [여행소식] 호주 퀸즐랜드주 "호주로 골프여행 오세요" 골프 2022.06.20 538
13773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선임…유재학 감독은 총감독으로 농구&배구 2022.06.20 422
13772 여준석, 미국 농구 도전…다음달 쇼케이스 위해 20일 출국 농구&배구 2022.06.20 391
13771 K리그2 전남, 제주서 U-22 자원 추상훈 영입…측면공격 강화 축구 2022.06.20 603
13770 황선홍호 8강 탈락에도 조영욱, U-23 아시안컵 득점왕 축구 2022.06.20 531
13769 [프로야구] 21일 선발투수 야구 2022.06.20 405
13768 울산전 고비 넘은 K리그1 전북, 내친 김에 2연승 달릴까 축구 2022.06.20 561
13767 이강인, 프로야구 마운드 오른다…22일 수원서 시구 축구 2022.06.20 629
13766 '셰브론 챔피언' 컵초, LPGA 마이어 클래식 우승…시즌 2승째(종합) 골프 2022.06.20 569
13765 팀 승리 이끈 LG·삼성 호수비 vs 대량 실점 빌미 된 한화 실책 야구 2022.06.20 450
13764 KIA 양현종,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2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야구 2022.06.20 440
13763 체인지업 날개 단 kt 이채호…트레이드 성공 신화 예고 야구 2022.06.20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