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베스, FC바르셀로나와 두 번째 작별…"다른 길 갈 시간"

아우베스, FC바르셀로나와 두 번째 작별…"다른 길 갈 시간"

링크핫 0 595 2022.06.16 09:09
바르셀로나 떠나는 다니 아우베스
바르셀로나 떠나는 다니 아우베스

[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살아 있는 전설 다니 아우베스(39)가 팀과 또 한 번 작별한다.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아우베스, 땡큐'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올리며 "아우베스가 팀을 떠난다고 알렸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팀의 '전설'이 떠난다. 이 브라질 출신 윙백은 우리 팀 유니폼을 입고 지난 아홉 시즌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고 썼다.

이어 "408경기를 뛴 아우베스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스페인 밖에서 온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이 뛰었다"고 덧붙였다.

아우베스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팀에서 뛰었던 순간들을 담은 1분짜리 영상과 함께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2008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아우베스는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과 팀의 전성기를 이끌며 세계 최고 풀백 반열에 올랐다.

그러다가 2016년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바르셀로나와 첫 번째 작별을 고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FC에 몸담았던 그는 지난해 11월 친정팀 바르셀로나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 프리메라리가 14경기를 소화하며 13경기를 선발로 출전하는 등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아우베스는 "팀을 위해 8년이 넘는 기간을 헌신했지만, 인생의 모든 일이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길이 갈라지고,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고 작별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다니 아우베스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다니 아우베스

[EPA=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583 생애 첫 홀인원으로 전기차 탄 송가은 "아빠께 선물할래요" 골프 2022.06.17 504
13582 4년 만에 정상 탈환, NBA 챔피언은 골든스테이트…MVP는 커리(종합) 농구&배구 2022.06.17 431
13581 [표] 최근 10년간 NBA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농구&배구 2022.06.17 422
13580 4년 만에 정상 탈환, 2021-2022시즌 NBA 챔피언은 골든스테이트 농구&배구 2022.06.17 437
13579 이정후 "내겐 홈런보다 타율…안타 더 치려면 착한 일 해야죠" 야구 2022.06.17 459
13578 2026 북중미월드컵 개최 도시 16곳 확정…뉴욕·LA·밴쿠버 등 축구 2022.06.17 579
13577 7월 토트넘 방한 경기 입장 관중에 머플러·가방 등 선물 축구 2022.06.17 626
13576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5월의 선수'에 김민규 골프 2022.06.17 555
13575 틱톡, 토트넘 방한기념 챌린지 이벤트…손흥민 등 영상도 공개 축구 2022.06.17 636
13574 프로축구 수원FC, 21일 포항전에 6·25 참전 용사 시축 축구 2022.06.17 599
13573 미국 스포츠매체 "이현중, 좋은 슈터지만 NBA 지명은 어려울 듯" 농구&배구 2022.06.17 375
13572 최경주재단, 초·중·고 8개 학교에 건강 지원금 후원 골프 2022.06.17 562
13571 'PGA 잔류파' 매킬로이, US오픈 첫날 1타 차 2위…선두는 해드윈(종합) 골프 2022.06.17 551
13570 최지만,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마침표…양키스전서 2볼넷 야구 2022.06.17 447
13569 여자배구, VNL 세르비아에 져 6연속 0-3 패배…1세트 38-40 분패 농구&배구 2022.06.17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