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이적설' 뒤로 하고…"김민재, 페네르바체 잔류 결심"

'빅리그 이적설' 뒤로 하고…"김민재, 페네르바체 잔류 결심"

링크핫 0 567 2022.06.25 21:17
페네르바체 김민재
페네르바체 김민재

[페네르바체 구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유럽 빅리그 이적설에 휩싸였던 '괴물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현 소속팀에 잔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튀르키예(터키) 매체 파나틱은 25일(한국시간) "김민재가 조르즈 제주스 페네르바체 감독과 만난 뒤 확신을 가지고 팀에 남기로 결단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는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튀르키예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와 4년 계약한 김민재는 2021-2022시즌 정규리그 31경기(1골)를 포함해 공식전 40경기를 뛰었다.

그는 지난달 오른발 복사뼈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하고 귀국해 수술을 받았으나, 팀에선 주전으로 자리를 굳혔다.

첫 시즌을 마친 김민재는 유럽 빅리그 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페네르바체 이적 전부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이적설이 돌았던 그는 최근에는 세비야(스페인), 스타드 렌(프랑스), 나폴리, AC밀란(이상 이탈리아) 등 다수 팀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김민재의 몸값은 1천400만유로(약 191억원)다.

하지만 튀르키예 매체들은 김민재가 다음 시즌에도 페네르바체의 뒷공간을 지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2021-2022시즌 쉬페르리그에서 트라브존스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출전권을 얻은 상태다.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으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결별한 뒤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을 선임했던 페네르바체는 최근 제주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겨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178 '도쿄 올림픽 금메달' 쇼펄레, PGA투어 시즌 2승(종합) 골프 2022.06.27 547
14177 김하성, 필라델피아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연속 경기 무안타 야구 2022.06.27 426
14176 김혜리 막고 지소연 베고…캐나다전 무승부 끌어낸 베테랑들 축구 2022.06.27 577
14175 여자축구 벨 감독 "캐나다와 무승부 거둘 자격 보여줘" 축구 2022.06.27 590
14174 전인지, 메이저 여자 PGA 챔피언십 제패…3년 8개월 만의 우승(종합2보) 골프 2022.06.27 526
14173 "'해냈다, 끝냈다'는 생각에 눈물이"…마음의 짐 떨쳐낸 전인지 골프 2022.06.27 536
14172 스위치까지 시도했던 최지만, 이젠 좌완 킬러…상대 타율 0.520 야구 2022.06.27 448
14171 MLB 시애틀-에인절스, 집단 난투극으로 8명 퇴장 야구 2022.06.27 462
14170 최지만, 좌완 상대로 결승 적시타…피츠버그전 멀티출루 야구 2022.06.27 410
14169 "GK 김승규, 사우디 알샤바브로 이적…협상 막바지" 축구 2022.06.27 548
14168 [PGA 최종순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골프 2022.06.27 519
14167 '도쿄 올림픽 금메달' 쇼펄레, PGA투어 시즌 2승 골프 2022.06.27 572
14166 한국 여자축구, '도쿄 금메달' 캐나다와 0-0 무승부 '선전' 축구 2022.06.27 584
14165 한국 'LPGA 메이저 무승' 마침내 탈출…남은 2개 대회도 기대감 골프 2022.06.27 550
14164 부활도 '메이저 퀸' 답게…전인지, 이젠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골프 2022.06.27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