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우승…다승·상금 순위 1위

홍정민,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우승…다승·상금 순위 1위

링크핫 0 190 2025.10.13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시즌 3승·통산 4승…대상 포인트 순위서도 2위로 점프

티샷 날리는 홍정민
티샷 날리는 홍정민

[KLPGA 투어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홍정민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다승 공동 선두, 상금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홍정민은 12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6천748야드)에서 열린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합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홍정민은 2위 서교림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홍정민은 지난 5월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8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예원, 방신실과 함께 시즌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아울러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획득한 홍정민은 누적 상금 12억9천401만6천667원으로 노승희(12억8천735만9천754원)를 제치고 상금 랭킹 4위에서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노승희는 2위로, 2위 유현조와 3위 방신실은 각각 3위와 4위로 내려앉았다.

홍정민은 대상 포인트 순위도 4위에서 2위로 끌어올렸다. 1위 유현조와는 100포인트 차이다.

홍정민은 이날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그는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면서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렸다.

4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1.83m 옆에 붙이며 첫 버디를 잡았고, 5번 홀(파4)에서도 세컨드샷을 홀 0.8m 앞에 떨어뜨리며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8번 홀(파5)에선 5.1m 거리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위기도 있었다.

홍정민은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손쉽게 우승하는 듯했으나 이후 잠잠하다가 14번 홀(파4)에선 파 퍼트를 아쉽게 놓치면서 2위 서교림에게 두 타 차로 쫓겼다.

홍정민은 남은 홀에서 침착하게 파 세이브 행진을 펼치면서 서교림과 두 타 차로 마지막 18번 홀(파5)에 들어갔다.

서교림은 버디 퍼트에 성공해 격차가 한 타로 줄었으나 홍정민은 침착하게 파 파트를 떨어뜨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박주영은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3위에 올랐고, 유현조는 9언더파 207타로 이다연, 송은아, 박혜준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2위를 달렸던 이동은은 이날 1오버파 73타로 부진해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 9위로 미끄러졌다.

그는 8번 홀(파5)에서 티샷을 러프 깊숙한 곳에 떨어뜨렸고, 이후 공을 찾은 뒤 원래 위치에 놓지 않아 2벌타를 받았다.

이 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한 이동은은 이후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며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상금 단독 선두 자리를 내준 노승희와 다승 공동 1위 방신실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다승 공동 선두 이예원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140 MLB 토론토, 홈런 5방으로 1승 2패 반격…또 원정팀 승리 야구 2025.10.17 197
61139 '교황님은 컵스를 싫어해'…컵스 팬에게 "졌잖아요?" 응수 야구 2025.10.17 189
61138 대전경찰, 포스트시즌 암표 매매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야구 2025.10.17 198
61137 '5년 만의 우승 도전' 김세영 "고향의 기운 받았다" 골프 2025.10.17 176
61136 [프로농구 원주전적] KCC 86-84 DB 농구&배구 2025.10.17 217
61135 'SNS로 판정 불만' 전북 포옛 감독, 21일 연맹 상벌위 출석할 듯 축구 2025.10.17 173
61134 K리그2 충남아산 "선수단 임금 체불" 예고…연맹 후속 대응 착수 축구 2025.10.17 183
61133 한국 꺾은 모로코, U-20 월드컵 첫 결승 진출…아르헨과 대결 축구 2025.10.17 194
61132 김효주, '120m 샷 이글' 앞세워 단독 2위…"첫 단추 잘 끼웠다" 골프 2025.10.17 180
61131 [프로농구 창원전적] 정관장 70-62 LG 농구&배구 2025.10.16 237
61130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그린잇과 골프장 디지털 전환 업무 협약 골프 2025.10.16 196
61129 아반도·한승희 앞세운 프로농구 정관장, LG 4연승 저지 농구&배구 2025.10.16 251
61128 다저스, 밀워키에 NLCS 2연승…야마모토 1실점 완투승 야구 2025.10.16 214
61127 이스라엘 출전 월드컵 예선 철통경계 속 개최…저격수 배치 축구 2025.10.16 209
61126 K리그1 전북, 오피셜 스토어 신규 오픈…20여 가지 신상품 출시 축구 2025.10.16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