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새 시즌에 '여성 주심' 휘슬

이탈리아 세리에A 새 시즌에 '여성 주심' 휘슬

링크핫 0 599 2022.07.02 09:48

페리에리 카푸티, 이탈리아 최상위리그 1호 여성 주심

세리에A 최초의 여성 주심으로 임명된 마리아 솔레 페리에리 카푸티 심판.
세리에A 최초의 여성 주심으로 임명된 마리아 솔레 페리에리 카푸티 심판.

[풋볼이탈리아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2-2023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여성 심판이 휘슬을 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AP통신 등은 2일(한국시간) 마리아 솔레 페리에리 카푸티(32) 심판이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주심 팀으로 승격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페리에리 카푸티 심판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최상위리그 최초의 여성 주심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페리에리 카푸티 심판은 지난해 칼리아리-치타델라의 이탈리아 경기에서 휘슬을 불어 세리에A 팀 공식 경기의 주심을 맡은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칼리아리는 세리에A 소속이고 치타델라는 2부리그인 세리에B 팀이다.

2007년 이탈리아심판협회에 등록한 페리에리 카푸티 심판은 지역 리그에서 활동하다 2015년부터 4부리그 격인 세리에D 경기에서 주심을 봐왔다.

2019년에는 유럽여자축구선수권대회 예선 2경기를 맡았고, 2020년 세리에C를 거쳐 지난해 세리에B 주심으로 한 계단씩 올라섰다.

이탈리아심판협회 알프레도 트렌탈란제 회장은 "마리아 솔레 페리에리 카푸티가 세리에A 최초의 여성 주심이 된다는 것은 분명히 뉴스이고 역사적인 순간이다"라면서 "하지만 (그의 승격은) 특혜가 아니라 능력에서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473 롯데 한동희, 17일 만에 홈런포 가동…시즌 10호 야구 2022.07.02 447
14472 도미니카공화국 남자축구, 사상 첫 올림픽 출전…파리행 예약 축구 2022.07.02 598
14471 SSG, 시즌 두 번째 홈 경기 매진…KIA전 2만3천명 야구 2022.07.02 436
14470 키움 이정후, 한 경기서 이승엽·박병호 기록 동시 경신 야구 2022.07.02 453
14469 '녹색 글러브' 제지당한 정찬헌 "김광현 선배는 제지 안 하던데" 야구 2022.07.02 410
14468 홈런의 기운…KIA 김도영, SSG전 2번 타자·3루수 선발 출전 야구 2022.07.02 438
14467 kt 강백호, 햄스트링 부분 파열 진단…복귀까지 6주 소요 야구 2022.07.02 437
14466 최정 "반등 성공한 내 친구 박병호…베테랑에게 희망 안겼다" 야구 2022.07.02 445
14465 전반기도 안 끝났는데…키움 이정후, 벌써 고의4구 11개 야구 2022.07.02 453
14464 여자 유로 2022 티켓 50만장 매진…사상 최다 관중 예약 축구 2022.07.02 580
14463 메이저 우승 금의환향 전인지 "힘든 시간 잊고 그랜드슬램 도전" 골프 2022.07.02 559
14462 황중곤, 5년 만에 KPGA 정상 보인다…3R 3타차 선두(종합) 골프 2022.07.02 547
14461 키움, 파죽의 7연승…1위 SSG 턱밑까지 추격했다 야구 2022.07.02 483
14460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3-0 한화 야구 2022.07.02 446
14459 황중곤, 5년 만에 KPGA 정상 보인다…3R 3타차 선두 골프 2022.07.02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