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맥콜·모나파크오픈, 7월 1일 개막…김해림·유해란 출전

KLPGA 맥콜·모나파크오픈, 7월 1일 개막…김해림·유해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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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맥콜-모나파크 with SBS Golf 우승자 김해림
2021년 맥콜-모나파크 with SBS Golf 우승자 김해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13번째 대회인 맥콜·모나파크오픈(총상금 8억원)이 7월 1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 버치힐 골프클럽(파72·6천434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인 이 대회는 고진영(27), 최혜진(23) 등 지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진출한 선수들을 우승자로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김해림(33)이 이가영(23)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 2021시즌 KLPGA 투어 유일한 '30대 챔피언'이 됐다.

올해도 아직 30대 우승자는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해림이 대회 2연패와 함께 다시 한번 '30대 우승자'에 도전한다.

김해림은 "오랜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와 설렌다"며 "디펜딩 챔피언이면 주위 관심을 많이 받아 집중이 잘 되고, 에너지도 더 많이 얻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해란
유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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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LPGA 투어 3개 대회를 번갈아 우승한 박민지(24)와 임희정(22)은 이번 대회에 불참하는 가운데 대상 포인트 2위 유해란(21)이 대상 포인트 공동 1위가 될 기회를 잡았다.

대상 포인트 1위 박민지와 60점 차이인 유해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포인트 60점을 추가해 박민지와 공동 1위가 될 수 있다.

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에 올랐고, 26일 끝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마지막 날 보기 없이 6타를 줄였다.

유해란은 "최근 60대 타수를 많이 못 쳐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지난 대회 마지막 날 샷 감각이 올해 가장 좋았다"며 "버치힐 골프클럽도 나올 때마다 성적이 좋아 선호하는 코스"라고 의욕을 내보였다.

이예원
이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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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열한 신인상 경쟁도 관전 포인트다.

이예원(19)이 선두를 달리는 신인상 부문에서는 마다솜(23), 권서연(21) 등이 추격 중이다.

마다솜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이예원이 1점도 얻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이예원이 6점 차로 신인상 부문 1위를 지킬 수 있지만 1개 대회에서 1, 2위 간격이 확 좁혀질 수 있을 정도로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또 지난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윤이나(19)가 1라운드 공동 선두, 서어진(21)이 2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서는 등 신인 우승자가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다.

주최사인 일화는 기부 프로그램 '맥콜 존'을 운영한다. 9, 10번 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맥콜 존에 안착하면 50만원씩 적립해 최대 3천만원을 지역 사회에 기부한다.

용평리조트 역시 5번 홀 '모나파크존'을 운영해 선수들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30만원씩 모아 최대 1천5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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