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받는 MLB 홈런 더비…게레로 주니어 "다치고 싶지 않아"

외면받는 MLB 홈런 더비…게레로 주니어 "다치고 싶지 않아"

링크핫 0 428 2022.06.29 09:38

홈런 더비 출전 시 타격폼에 영향…에런 저지도 출전 사양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의 인기 이벤트인 홈런 더비는 정작 선수들에겐 큰 인기가 없다.

홈런 더비에 참가하면 타격폼이 흐트러지거나 부상 위험이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몇몇 선수들은 이 같은 이유로 매년 홈런 더비 출전을 사양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간판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3)가 대표적이다.

2019년 홈런 더비 2위를 차지했던 게레로 주니어는 2020년부터 홈런 더비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그는 올해도 이벤트 출전을 사양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등과 인터뷰에서 "홈런 더비에 참가하면 스윙을 너무 많이 해야 한다"며 "손목을 다시 다치고 싶진 않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8개의 홈런을 쳐 아메리칸리그 홈런 순위 공동 1위에 오른 강타자다.

올 시즌엔 28일까지 18개 홈런을 날려 이 부문 공동 6위를 달리고 있다.

홈런 더비 출전을 사양한 선수는 게레로 주니어뿐만이 아니다.

올 시즌 최다 홈런 1위를 달리는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에런 저지는 일찌감치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유는 비슷하다. 저지는 과거 2017년 홈런 더비 출전이 어깨 부상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저지는 2017년 홈런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성적이 급락한 경험이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553 VAR로 골 취소된 프로축구 대구FC, 수원FC와 0-0 무승부 축구 2022.07.03 566
14552 한국 여자배구, VNL서 중국에 패배…최초로 전패·무승점 최하위 농구&배구 2022.07.03 340
14551 박용택 "우승 반지 대신 여러분 사랑을 끼고 은퇴합니다" 야구 2022.07.03 471
14550 '7이닝 1실점' SSG 50승 이끈 이태양 "실패한 경험이 약 됐다" 야구 2022.07.03 375
14549 '울보택'으로 결승타…LG 채은성 "박용택 선배, 이기라고 협박" 야구 2022.07.03 401
14548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0-0 수원FC 축구 2022.07.03 545
14547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2022.07.03 442
14546 4연승 SSG·8연승 키움 나란히 50승 합창…kt 단독 4위(종합) 야구 2022.07.03 448
14545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11-6 삼성 야구 2022.07.03 413
14544 '추신수 투런포' SSG, KIA 꺾고 4연승 질주…KIA는 7연패 수렁 야구 2022.07.03 400
14543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6-0 두산 야구 2022.07.03 428
14542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3-2 KIA 야구 2022.07.03 438
14541 SSG 이태양, KIA전 7이닝 1실점…3연속 퀄리티스타트플러스 달성 야구 2022.07.03 426
14540 K리그2 부산, 갈 길 바쁜 충남아산에 2-0 완승…최하위 탈출 축구 2022.07.03 557
14539 [프로축구2부 아산전적] 부산 2-0 충남아산 축구 2022.07.03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