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애틀-에인절스, 집단 난투극으로 8명 퇴장

MLB 시애틀-에인절스, 집단 난투극으로 8명 퇴장

링크핫 0 427 2022.06.27 08:43
빈볼 시비로 난투극이 펼쳐진 시애틀 매리너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빈볼 시비로 난투극이 펼쳐진 시애틀 매리너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경기에서 빈볼 시비가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져 8명이 퇴장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에인절스 선발투수인 앤드루 완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애틀과 홈경기에서 2회초 선두타자 제시 윈커를 상대로 초구에 147㎞의 빠른 공으로 몸맞는공을 던졌다.

완츠는 앞서 1회에도 시애틀 2번 타자 훌리오 로드리게스의 머리 쪽으로 위협구를 던졌다.

전날 경기에서 9회말 시애틀 투수 에릭 스완슨이 에인절스의 간판스타 마이크 트라우크에게 위협구를 던진 것에 대한 보복으로 여겨지는 상황이었다.

공을 맞은 윈커가 심판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순간 에인절스 벤치에서 야유가 쏟아져 나왔다.

이를 들은 윈커는 에이절스 벤치로 돌진했고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쳐 나와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난투극이 펼쳐졌다.

심판진은 4분여간의 난투극이 정리된 뒤 양 팀 사령탑을 포함해 8명을 퇴장시켰다.

에인절스에서는 필 네빈 감독 대행과 완츠, 라이셀 이글레시아스, 라이언 테페라 등 투수 3명이 퇴장 명령을 받았다.

시애틀은 스콧 서비스 감독과 윈커, 로드리게스, J.P. 크로퍼드 등 타자 3명이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이 경기는 에인절스가 2-1로 역전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213 더 화려해진 LIV, 첫 미국 대회…PGA 투어는 존디어 클래식 개최 골프 2022.06.28 539
14212 김민규, 2연승 도전…부산으로 옮겨 치르는 '민규 대전' 골프 2022.06.28 545
14211 류현진, 60일짜리 IL로…토론토, 가우스먼 호투로 보스턴 제압 야구 2022.06.28 408
14210 [부고] 조성식(프로축구 전북 현대 부장)씨 모친상 축구 2022.06.28 555
14209 '찰칵 세리머니'하는 손흥민, 영국 런던에 벽화로 등장 축구 2022.06.28 593
14208 반환점 앞둔 프로야구…MVP 경쟁 이정후·박병호·김광현 3파전 야구 2022.06.28 441
14207 제주전 '2골 2도움' 강원 김대원, K리그1 18라운드 MVP 축구 2022.06.28 586
14206 맨시티 떠난 페르난지뉴, 17년 만에 '프로 데뷔팀' 복귀 축구 2022.06.28 561
14205 한국배구연맹, 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 열어 이론·실기 교육 농구&배구 2022.06.28 397
14204 멕시코 골프 2인자 오르티스, LIV 골프 합류 골프 2022.06.28 518
14203 '재일교포 국가대표 1호' 박강조, 일본 아이낙 고베 감독 선임 축구 2022.06.28 536
14202 부활한 전인지, 세계랭킹 12위…박민지는 16위 골프 2022.06.28 530
14201 [천병혁의 야구세상] '일구이무(一球二無)' 선수들에게 '기록 정정'은 단비 야구 2022.06.28 441
14200 지소연, ESPN 여자 축구선수 랭킹 25위…"중원의 마에스트로" 축구 2022.06.28 529
14199 '찾았다 삼성 톱타자'…김현준 "저는 점점 발전하는 선수!" 야구 2022.06.28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