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아르헨 국가대표 디마리아 영입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아르헨 국가대표 디마리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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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 입단한 앙헬 디마리아
유벤투스에 입단한 앙헬 디마리아

[유벤투스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이자 7년간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끌었던 앙헬 디마리아(34)가 이탈리아 축구 명문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유벤투스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디마리아가 유벤투스로 온다. 따로 소개가 필요 없는 선수"라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계약기간이 2023년 6월까지라고 덧붙였다. 급여가 얼마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프로에 데뷔한 디마리아는 벤피카(포르투갈)를 거쳐 2010년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호흡을 맞추며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끈 그는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의 2022 피날리시마 우승을 기뻐하는 디마리아
아르헨티나의 2022 피날리시마 우승을 기뻐하는 디마리아

[AP=연합뉴스]

이후 주급을 둘러싸고 레알 마드리드와 이견을 보인 끝에 팀을 떠나게 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거쳐 2015년 PSG에 입단했다.

PSG에서 7시즌 동안 총 294경기에 출전해 91골 11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리그1 5차례(2016·2018·2019·2020·2022년), 프랑스컵 5차례(2016·2017·2018·2020·2021년) 등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11도움은 PSG 역대 최다 도움으로, 그는 지난해 5월 20일 AS 모나코와 프랑스컵 결승(PSG 2-0 승)에서 104번째 도움을 올려 사페트 수시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03개)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적 첫 시즌인 2015-2016시즌에는 리그1에서 한 시즌 역대 최다 도움(18개)을 작성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2008년 성인 대표팀에 안착한 디마리아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의 결승행을 이끄는 등 A매치 122경기에 출전하며 공헌해왔다.

유벤투스로 가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디마리아
유벤투스로 가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디마리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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