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베르흐베인, 아약스로 이적…몸값 405억원"

"손흥민 동료 베르흐베인, 아약스로 이적…몸값 405억원"

링크핫 0 584 2022.07.06 07:09
2020년 골을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가운데)과 베르흐베인(오른쪽)
2020년 골을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가운데)과 베르흐베인(오른쪽)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손흥민(30)의 팀 동료이자 포지션 경쟁자였던 스티븐 베르흐베인(25·네덜란드)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네덜란드 '명가' 아약스로 이적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시간) "아약스가 베르흐베인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3천만유로(약 405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베르흐베인이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이적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덧붙였다.

베르흐베인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유스 출신 선수로, 2015년부터 1군 무대를 밟았다. 2018-2019시즌 네덜란드 1부리그 에레디비시에 33경기에서 14골, 1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토트넘에서 뛰게 된 그는 입단 초기 기대를 받았으나 2020-2021시즌 31경기에서 1골을 올리는 데 그치며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베르흐베인은 지난 5월 네덜란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토트넘에서 많이 뛰지 못했다"며 "모든 선수가 출전 기회를 원한다. 계속 훈련에 매진하면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4일 손흥민은 홍대입구역 인근 아디다스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인터뷰에서 베르흐베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2021-2022시즌 EPL 득점왕 등극을 확정한 38라운드 노리치시티와 경기를 되돌아본 손흥민은 "베르흐베인이 (교체로) 들어오며 '한 골 더 넣게 해줄게'라고 하더라"라며 "포지션 경쟁자가 그렇게 말하는 게 쉽지는 않았을 텐데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골 세리머니 펼치는 토트넘 베르흐베인
골 세리머니 펼치는 토트넘 베르흐베인

[EPA=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753 '쾅·쾅·쾅·쾅·쾅' 홈런 5방 LG, 삼성에 7점 차 뒤집기 야구 2022.07.06 454
14752 '마음의 짐' 씻어낸 허경민 "연패, 바라만 봐야 해 가슴 아팠다" 야구 2022.07.06 449
14751 [프로야구 대구전적] LG 10-9 삼성 야구 2022.07.06 432
14750 손흥민, 성남서 아마추어 선수들과 '동네 축구'로 몸풀기 축구 2022.07.06 559
14749 '전북과 내년까지 더' 김진수 "잔류의 이유, 감독님과 월드컵" 축구 2022.07.06 560
14748 '빅버드 데뷔골'로 수원 구한 오현규 "더 믿음직한 선수 될게요" 축구 2022.07.06 565
14747 부상 선수 속출에 서울 안익수 감독 '한숨'…"경기력 잠식" 축구 2022.07.06 587
14746 [프로야구 대전전적] NC 4-3 한화 야구 2022.07.06 505
14745 '이대호 홈런에 4안타' 롯데, '추신수 2홈런' SSG 6연승 저지 야구 2022.07.06 455
14744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5-2 키움 야구 2022.07.06 451
14743 벼랑 끝에서 살아난 K리그1 수원…이병근 "죽으란 법은 없네요" 축구 2022.07.06 594
14742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6일 축구 2022.07.06 572
14741 프로축구 K리그2 김포, 부산 3-0 완파하고 7위로 한 계단 상승 축구 2022.07.06 593
14740 [프로축구 중간순위] 6일 축구 2022.07.06 563
14739 '구스타보 결승골' 전북, 서울 1-0 제압…울산과 '승점 5' 차이(종합) 축구 2022.07.06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