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원정 임성재 "티샷 중요…변덕 날씨에 정신 차려야"

스코틀랜드 원정 임성재 "티샷 중요…변덕 날씨에 정신 차려야"

링크핫 0 537 2022.07.07 11:29
임성재의 아이언샷.
임성재의 아이언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 출전하는 임성재(24)가 연습 라운드를 돌아보고선 좋은 성적을 내려면 정확한 티샷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임성재는 "바람이 많이 불고 페어웨이도 딱딱하다. 공이 많이 구른다"면서 "아무래도 티샷이 매우 중요하다. 티샷이 많이 벗어나면 좋지 않은 상황이 많다.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스코틀랜드 오픈에 처음 출전했다. 대회가 열리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 70)도 이번에 처음 겪는다.

임성재는 "티샷을 정확히 페어웨이에 안착시켜야 두 번째 샷으로 버디 샷으로 만들 기회가 온다. 바람 계산도 잘해야 한다. 그린에서 공을 떨굴 지점을 잘 봐야 하고 그린 경사가 심해서 경사를 잘 이용해야 한다"고 르네상스 클럽의 특성을 설명했다.

유럽 코스 경험이 거의 없는 임성재는 "그린 주변에 러프가 많이 없다. 티샷이 성적을 좌우한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퍼트를 겨냥한 대로 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특히 변덕스러운 날씨에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갑자기 날씨가 좋다가도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면 많이 어렵다"는 임성재는 "변덕 날씨에 대비해 멘털을 잘 잡으면서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대회마다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는 임성재는 "다음 대회가 디오픈 전인 만큼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2019년 처음 디오픈에 출전해 컷 탈락했고 작년에는 도쿄 올림픽 준비 때문에 불참했던 임성재는 다음 주 골프의 발상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디오픈을 앞두고 "어릴 때부터 (TV로) 많이 보던 코스라서 진짜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시우의 스윙.
김시우의 스윙.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김시우(27)도 "바람이 많이 분다. 공이 튀는 데 차이가 크게 난다. 날씨, 바람이 어떻든 참을성을 가지고 플레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몇 년 전에 르네상스 클럽에서 경기해봤다는 김시우는 "티샷을 포함해 다 중요하지만 쇼트 아이언을 잘 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에 왔을 때 이언을 많이 쳤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 낮은 탄도 샷을 잘 치는 편이라 내 스타일에 맞는 코스"라는 김시우는 "먼저 컷을 통과한 다음에 내 플레이를 잘한다면 톱10까지 노리겠다"고 조심스럽게 목표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873 [프로야구 대구전적] SSG 9-8 삼성 야구 2022.07.08 433
14872 이의리 버티고, 정해영 뒷문 막고…KIA, 한화 잡고 8연패 탈출 야구 2022.07.08 467
14871 반즈 실책 놓치지 않은 kt…7회 빅이닝으로 6연승 행진 야구 2022.07.08 447
14870 '김대원 2도움' K리그1 강원, 김천에 3-2 승리…8위 도약 축구 2022.07.08 557
14869 [프로축구 중간순위] 8일 축구 2022.07.08 547
14868 [프로축구 제주전적] 제주 3-2 성남 축구 2022.07.08 546
14867 [프로축구 춘천전적] 강원 3-2 김천 축구 2022.07.08 602
14866 프로축구 전북 쿠니모토, 음주운전 적발…"합당한 징계할 것" 축구 2022.07.08 580
14865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1-4 두산 야구 2022.07.08 473
14864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5-3 한화 야구 2022.07.08 459
14863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3-2 NC 야구 2022.07.08 436
14862 문동현·임지유,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남녀부 우승 골프 2022.07.08 576
14861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6-3 롯데 야구 2022.07.08 443
14860 박지수·김단비 등 16명, 여자농구 월드컵 대비 강화훈련 농구&배구 2022.07.08 377
14859 세계 축구계 호령했던 블라터·플라티니 '비리 혐의' 무죄 받아 축구 2022.07.08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