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MLB 최초 투수 2명이 '1이닝 공 9개 3K' 달성

휴스턴, MLB 최초 투수 2명이 '1이닝 공 9개 3K' 달성

링크핫 0 327 2022.06.16 09:45
루이스 가르시아
루이스 가르시아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투수 2명이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퍼펙트 이닝'을 동시에 달성했다.

휴스턴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선발투수인 루이스 가르시아(26)와 불펜투수 필 매튼(29)이 1이닝을 공 9개로 탈삼진 3개를 뽑는 '퍼펙트 이닝'을 달성했다.

휴스턴 선발 가르시아는 2회말 마운드에 올라 텍사스의 6∼8번 타자인 나다니엘 로우와 이지키엘 두란, 브래드 밀러를 차례로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이닝 공 9개 3K'는 휴스턴 구단 사상 8번째이고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107번째다.

그런데 노히터게임보다 보기 어렵다는 '1이닝 공 9개 3K'가 이 경기 중에 또 발생했다.

필 매튼
필 매튼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가르시아가 6회까지 삼진 9개를 뽑으며 4피안타 2실점(1자책) 하고 내려간 뒤 7회말 구원 등판한 매튼이 역시 로우-두란-밀러를 상대로 3연속 3구 삼진을 뽑았다.

메이저리그 사상 한 경기에서 두 명의 투수가 동시에 '1이닝 공 9개 3K'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매튼의 '퍼펙트 이닝'은 휴스턴 구단 사상 9번째, 메이저리그 역사상 108번째로 기록됐다.

휴스턴은 마운드의 우위 속에 텍사스를 9-2로 제압했다.

KBO리그에서는 지난 5월 10일 롯데 자이언츠의 토종 에이스 박세웅(27)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이닝 공 9개 3삼진'을 달성한 바 있다.

박세웅의 '1이닝 공 9개 3K'는 KBO리그 사상 8번째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527 어수선한 롯데…1군 투수코치, 시즌 중 개인사로 팀 떠나 야구 2022.06.16 367
13526 두산의 힘겨운 '허경민 공백' 메우기…김재호 12년만에 3루 선발 야구 2022.06.16 365
13525 전북 김진규 "이적할 때부터 울산전 승리만 생각했다" 축구 2022.06.16 539
13524 KLPGA 황예나, 한국여자오픈 1R서 준비한 볼 다 떨어져 기권 골프 2022.06.16 496
13523 '부부 골퍼' 함정우 "아내와는 '돈 많이 벌어 오자'고만 하죠" 골프 2022.06.16 496
13522 이강철 kt 감독, 안도의 한숨 "엄상백, 문제없어…강골 같아" 야구 2022.06.16 351
13521 '오매불망' 새 외국인 타자 기다리는 LG 류지현 "새바람 불 것" 야구 2022.06.16 336
13520 '홈런 배송' 이정후 "내게도 특별해…구단 SNS로 연락주세요" 야구 2022.06.16 379
13519 이스라엘, 월드컵 기간 카타르 오가는 항공기에 영공 개방 축구 2022.06.16 557
13518 슈퍼매치 앞둔 나상호 "빅버드에 FC서울의 검붉은 기 올리겠다" 축구 2022.06.16 509
13517 NBA '챔프전 20승 트리오' GSW 커리·톰프슨·그린…역사 이룰까 농구&배구 2022.06.16 1238
13516 KLPGA 신인 권서연 "1부 무대 적응 완료…자신감 ↑" 골프 2022.06.16 526
13515 함정우, '후원사 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 8언더파 맹타 골프 2022.06.16 523
13514 팀 14연패서 구한 오타니, 이번에는 노히트 노런 수모서 구출 야구 2022.06.16 345
13513 김태형 감독 신들린 용병술…실력으로 화답한 안권수·박치국 야구 2022.06.16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