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야속한 이강철 kt 감독 "상승세 이어갈 수 있었는데"

하늘이 야속한 이강철 kt 감독 "상승세 이어갈 수 있었는데"

링크핫 0 527 2022.07.13 17:56

'10연패-대체선발' 삼성전 우천순연

마운드로 향하는 이강철 감독
마운드로 향하는 이강철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전날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둔 프로야구 kt wiz의 이강철 감독은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가 우천 순연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강철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취재진과 만나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등판하는 경기인데 순연됐다"라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kt는 전날 삼성전에서 8회까지 2-3으로 뒤졌지만,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배정대와 앤서니 알포드가 상대 팀 마무리 오승환을 상대로 백투백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4-3 역전승 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팀 사기를 크게 끌어 올렸다.

반대로 삼성은 팀 최다 연패 타이인 10연패에 빠지며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손목 통증을 느껴 13일 선발 투수가 대체 선수 장필준으로 교체됐다.

승리 가능성이 큰 경기를 못 한 이강철 감독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받아드려야 한다"면서 "고영표는 내일 선발 등판하고, (14일 등판 예정이었던) 웨스 벤자민은 뒤에 대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시나리오는 고영표가 잘 던져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불펜 투수들이 막아 벤자민이 등판하지 않는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마운드를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삼성은 14일 선발로 뷰캐넌을 예고했다.

삼성 관계자는 "뷰캐넌의 몸 상태가 호전됐다"고 전했다.

kt와 삼성은 14일 맞대결한 뒤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291 '장타여왕' 윤이나, 이틀 내리 선두…박지영, 1타차 추격 골프 2022.07.15 651
15290 프로축구 전북, 조지아 국가대표 공격수 토르니케 영입 축구 2022.07.15 636
15289 연일 '지옥훈련' 토트넘 콘테 감독 "한국 투어 목적? 팀의 성장" 축구 2022.07.15 680
15288 '토트넘 소속' 조소현 "여자 축구도 토트넘과 경기 기회 있다면" 축구 2022.07.15 669
15287 양서진 vs 김재향, 리틀야구 올스타 여자 선수의 투타 대결 야구 2022.07.15 546
15286 동아시안컵 앞둔 여자축구 벨 감독 "매 순간이 월드컵 준비과정" 축구 2022.07.15 669
15285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개막…고등부 16일·중등부 내달 11일부터 축구 2022.07.15 659
15284 [부고] 우효동(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 씨 부친상 야구 2022.07.15 554
15283 [방송소식] 쿠팡플레이, 주현영의 손흥민 인터뷰 20일 공개 축구 2022.07.15 696
15282 '조유민 동아시안컵 차출' K리그2 대전 2경기 일정 변경 축구 2022.07.15 690
15281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프랑스 리그1 렌으로 이적설 축구 2022.07.15 701
15280 양준혁 위원,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보궐선거 입후보 야구 2022.07.15 566
15279 호날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3천650억원 영입 제안 거절 축구 2022.07.15 681
15278 손흥민, 16일 세비야전 앞두고 토트넘 동료 선수들에 고기 대접 축구 2022.07.15 657
15277 세비야전 직전에도 '콘테식 지옥훈련' 계속…구슬땀 흘린 토트넘(종합) 축구 2022.07.15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