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공동 41위…멀리낵스 우승

노승열,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공동 41위…멀리낵스 우승

링크핫 0 580 2022.07.11 10:02
노승열의 이번 대회 2라운드 경기 모습
노승열의 이번 대회 2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70만 달러)을 공동 41위로 마쳤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7천328야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공동 41위에 올랐다.

전날 많은 비로 경기가 오래 중단되면서 3라운드 10개 홀만 치른 가운데 공동 46위에 자리했던 노승열은 3라운드 잔여 홀을 마쳤을 때는 공동 53위였으나 이어진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종 라운드를 10번 홀에서 시작한 노승열은 초반 10개 홀 동안 버디만 5개를 솎아내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한 채 8번 홀(파5)에서 보기만 하나 기록했다.

노승열은 이번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11차례 컷을 통과했고,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해 10월 버뮤다 챔피언십의 공동 30위다.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주관으로 열린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800만 달러)과 같은 기간에 개최돼 톱 랭커들은 거의 출전하지 않은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의 트레이 멀리낵스(미국)에게 돌아갔다.

우승 트로피 든 트레이 멀리낵스
우승 트로피 든 트레이 멀리낵스

[AP=연합뉴스]

이전까지 PGA 2부 콘페리 투어에서만 2승을 올렸던 멀리낵스는 이번 대회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타를 줄이며 자신의 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케빈 스트릴먼(미국)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약 4.5m 퍼트를 떨어뜨린 게 우승을 결정짓는 버디가 됐다.

이 우승으로 멀리낵스는 우승 상금 66만6천달러(약 8억6천만원)를 거머쥐고 세계랭킹을 370위에서 190위로 크게 끌어 올렸다.

스트릴먼은 한 타 차 2위(24언더파 264타)에 만족해야 했고, 마크 허버드(미국)가 3위(22언더파 266타)에 자리했다.

마이클 김은 7위(18언더파 270타), 제임스 한(이상 미국)은 공동 27위(13언더파 275타)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217 프로축구 포항, 이마트와 함께 '희망나눔 쌀' 기부 축구 2022.07.14 694
15216 미드필더 주세종 국내 복귀…K리그2 대전 임대 이적 축구 2022.07.14 714
15215 "최홍석 요구액 왜 안 알려줬나"…난데없이 항의한 OK금융그룹 농구&배구 2022.07.14 500
15214 kt wiz와 경기농협, 쌀 1만t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 야구 2022.07.14 577
15213 12세부터 17세까지 연령대별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 출범 야구 2022.07.14 562
15212 6월 이후 승률 0.188…한화, 이대로 가다간 사상 첫 100패 수모 야구 2022.07.14 576
15211 [영상] '손케 듀오' 상암벌서 4골 합작 "오늘은 관중석이 하얀색이네요" 축구 2022.07.14 686
15210 샌디에이고 김하성 1안타 1볼넷 1타점…팀은 역전패 야구 2022.07.14 581
15209 한국 여자농구, 17세 이하 월드컵 16강서 미국에 29-114 참패 농구&배구 2022.07.14 501
15208 승률 6할대 3강 초강세…프로야구 순위, 3년 전과 '닮은꼴' 야구 2022.07.14 589
15207 키움 송성문 "합성 사진 민망해도…팬 즐겁다면 좋아요" 야구 2022.07.14 580
15206 박지성, 부산모터쇼 '깜짝등장'…현대차 월드컵 캠페인 홍보대사(종합) 축구 2022.07.14 657
15205 김민재와 페네르바체서 뛰던 미드필더 외질, 바샥셰히르로 이적 축구 2022.07.14 655
15204 독일축구협회 '남녀 대표팀 동등한 대우는 시기상조' 축구 2022.07.14 640
15203 FIBA 아시아컵 출전한 현역 NBA 리거 와타나베, 첫 경기서 21점 농구&배구 2022.07.14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