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합류 가르시아, DP월드투어와 결별 선언

LIV 골프 합류 가르시아, DP월드투어와 결별 선언

링크핫 0 668 2022.07.18 09:05
그린을 벗어나면서 모자를 벗는 가르시아.
그린을 벗어나면서 모자를 벗는 가르시아.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간판선수로 오랫동안 활약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LIV 골프에 적대적인 DP 월드투어에서는 더는 뛰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18일(한국시간) 디오픈 골프 대회를 마친 뒤 "DP 월드투어를 떠나겠다. 내가 원하는 무대에서 뛰길 원한다"면서 "유러피언투어를 사랑했지만, 이제는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에 합류하면서 DP 월드투어가 출장 금지 징계를 내리자 반발하고 있다.

그는 DP 월드투어를 떠나면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없어서 메이저대회 출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에 "메이저대회에 나갈 수 없으면 안 나가면 그만"이라면서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라이더컵에 출전하지 못해도 어쩔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라이더컵 단장을 지낸 토마스 비욘(덴마크)과 충돌한 사실도 공개했다.

BMW 챔피언십 때 비욘이 "선수들 모두가 네가 이곳에 오는 게 싫다고 한다"고 말했다는 가르시아는 "기분 나빴다. 내가 그런 황당한 대우를 받을 나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DP 월드투어에서 16승을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도 11번 우승한 그는 2017년 마스터스 정상에도 올랐다.

그는 디오픈에서 공동68위(2언더파 286타)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443 FA컵 준결승 '현대家더비' 성사…울산 vs 전북 격돌 축구 2022.07.18 667
15442 동아시안컵 앞둔 여자축구 벨 감독 "한계 테스트할 기회" 축구 2022.07.18 707
15441 한국·인니·카타르·호주…2023 AFC 아시안컵 유치경쟁 4파전 축구 2022.07.18 648
15440 허웅 코로나19 확진…아시아컵 8강 앞둔 농구대표팀 비상 농구&배구 2022.07.18 498
15439 PGA 점령한 20대…올해 4개 메이저 대회서 모두 20대가 우승 골프 2022.07.18 635
15438 포항서 3년만에 프로야구 경기…26∼28일 삼성-한화 야구 2022.07.18 490
15437 렌 말고 나폴리로?…끊이지 않는 김민재 이적설 축구 2022.07.18 631
15436 KLPGA 탄생한 레이크우드CC에서 KLPGA챔피언십 '붙박이 개최' 골프 2022.07.18 676
15435 횡성군, 제1회 전국대학 스포츠 문화 페스티벌 18∼31일 개최 야구 2022.07.18 503
15434 [영상] 공항서 화끈한 '팬 사인회'…마지막 순간까지 감동 준 손흥민 축구 2022.07.18 695
15433 '을용타'부터 최다 5회 우승까지…한국 동아시안컵 참가 역사 축구 2022.07.18 681
15432 "오직 나만!"…'유럽클럽대항전 우승컵 3종' 팔뚝에 새긴 모리뉴 축구 2022.07.18 680
15431 야구 재능도 부전자전…메이저리거 2세들 1·2 순위로 드래프트 야구 2022.07.18 534
15430 프로야구 '2연전' 존치냐 폐지냐…8월 실행위서 심층 논의 야구 2022.07.18 522
15429 주전 도약한 김하성과 해결사 최지만…류현진 '당분간 안녕' 야구 2022.07.18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