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삼성 추격 뿌리치고 2연승…10승 선착·단독 선두

프로농구 LG, 삼성 추격 뿌리치고 2연승…10승 선착·단독 선두

링크핫 0 252 2025.11.13 03: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공격하는 아셈 마레이
공격하는 아셈 마레이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시즌 10승에 선착하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LG는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5-83으로 제압했다.

LG는 최근 2연승과 함께 10승 4패를 쌓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7위에 있던 삼성은 3연패에 빠진 가운데 8위(6승 9패)로 밀려났다.

LG가 주도권을 잡고, 삼성이 추격전을 펼치는 흐름으로 경기가 전개됐다.

1쿼터를 17-21, 4점 차로 뒤진 채 마친 삼성은 외곽포를 앞세워 끈질기게 LG를 뒤쫓았다.

2쿼터에는 3점 슛 6개를 성공시키며 전반을 42-44로 따라잡은 채 마무리했다.

3쿼터에서도 케렘 칸터의 연속 득점으로 50-50 동점을 만들며 경기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앤드류 니콜슨
앤드류 니콜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의 맹렬한 추격에 좀처럼 달아나지 못하던 LG는 3쿼터 후반 들어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64-60으로 앞선 상황에서 1분 40여 초를 남기고 최형찬이 3점 슛을 꽂아 달아났고, 쿼터 종료 직전엔 칼 타마요의 버저비터 2점 슛이 들어가며 11점 차(73-62)로 도망갔다.

4쿼터엔 삼성의 앤드류 니콜슨이 팀 전체 21득점 중 무려 18점을 책임지며 분투했지만, 기세를 탄 LG를 막기는 어려웠다.

LG에서는 아셈 마레이가 22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타마요가 양 팀 최다 34점을 넣어 승리를 쌍끌이했다.

삼성에서는 니콜슨이 27점, 칸터가 13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에 웃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078 K리그2 최하위 안산 감독에 최문식 테크니컬 디렉터 선임 축구 2025.11.18 214
62077 전희철 SK 감독 "박빙에서 버티는 힘 생겨…오재현 컨디션 좋아" 농구&배구 2025.11.18 273
62076 프로야구 SSG 다케다 "한국 팬 열기 인상적"…일본서 통산 66승 야구 2025.11.18 242
62075 '슈퍼 고릴라' 안현민에겐 첫 한일전도 놀이터…"그저 재밌었다" 야구 2025.11.18 261
62074 매킬로이, DP 월드투어 올해의 선수 4연패…시즌 최종전 준우승 골프 2025.11.18 227
62073 프로농구 SK, kt 잡고 공동 5위로…워니, 연장서만 8점 농구&배구 2025.11.18 234
62072 프로배구 대한항공·도로공사, 막힘 없는 질주…연승 이어갈까 농구&배구 2025.11.18 240
62071 [PGA 최종순위]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골프 2025.11.18 199
62070 '괴물' 홀란 8경기 16골…노르웨이,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축구 2025.11.18 172
62069 무표정한 얼굴로 일본 제압한 정우주 "사실 매우 기뻤다" 야구 2025.11.18 221
62068 애플, 내년부터 MLS 단독 구독 서비스 폐지…애플TV로 통합 축구 2025.11.18 207
62067 희망과 과제 발견한 류지현호…타선은 희망, 제구 문제는 시급 야구 2025.11.18 227
62066 '이상범호' 하나은행, '위성우 매직' 우리은행 21점 차 대파 농구&배구 2025.11.18 240
62065 '쏘니와 3년 만의 재회' 가나 아도 감독 "손흥민 제대로 막는다" 축구 2025.11.18 199
62064 울산 다문화리틀야구단-비다문화팀 11년째 친선야구대회 야구 2025.11.18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