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지, LPGA 팀경기 2R 공동 3위…소렌스탐은 공동 8위

강혜지, LPGA 팀경기 2R 공동 3위…소렌스탐은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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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지의 드라이버 스윙.
강혜지의 드라이버 스윙.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14년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강혜지(32)가 2인 1조 팀 경기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강혜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티파니 챈(홍콩)과 함께 8언더파 62타를 합작했다.

이 대회는 선수 2명이 짝을 이뤄 1·3라운드는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포섬, 2·4라운드는 각자 볼을 쳐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14언더파 126타로 선두로 나선 폴린 루생(프랑스)과 데비 베버르(네덜란드)에 4타 뒤진 공동 3위(10언더파 130타)로 반환점을 돈 강혜지와 챈은 남은 이틀 동안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성장한 강혜지는 2009년부터 LPGA투어에서 뛰면서 세 차례 3위에 올랐을 뿐 아직 우승이 없다.

타수 줄이기가 더 힘든 포섬 1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던 강혜지와 챈은 이날 챈이 버디 8개를 잡아내는 맹활약을 펼쳐 순위를 끌어 올렸다.

루생은 7번 홀(파3) 홀인원에 버디 5개를 뽑아내며 베버르와 9언더파 61타를 합작, 이틀 내리 선두를 달렸다.

61타를 적어낸 제니퍼 컵초와 리젯 살라스(이상 미국)는 선두에 3타 뒤진 2위(11언더파 129타)로 3라운드를 맞는다.

교포 노예림(미국)과 호흡을 맞춘 김아림(27)도 8언더파 62타를 때려 공동 8위((9언더파 131타)에 올랐다.

고국 후배 마들렌 삭스트룀과 함께 출전해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4타를 줄여 공동 8위에 포진했다.

제시카와 넬리 코다 자매(미국)는 공동 12위(8언더파 132타)에 머물렀다.

한국 출신 신인끼리 짝을 이룬 안나린(26)과 최혜진(23)은 이날 5언더파 65타를 합작해 공동 22위(6언더파 134타)로 순위가 떨어졌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모리야와 에리야 쭈타누깐 자매(태국)는 6타를 줄였으나 전날 3오버파를 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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