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일러메이드 골프가 낫소 골프를 인수했다고 4일 발표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골프공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새 회사명은 '테일러메이드 골프 볼 코리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포모스트 골프사와 대만에 합작 회사를 설립한 바 있는 테일러메이드는 최근 '테일러메이드 골프 볼 사우스캐롤라이나'와 '테일러메이드 골프 볼 타이완'에 이은 이번 세 번째 수직 합병을 통해 세계 골프공 시장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