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동아시안컵 최우수 골키퍼…소마는 MVP·득점왕

김동준, 동아시안컵 최우수 골키퍼…소마는 MVP·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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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은 김동준.
대회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은 김동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의 대회 4연패가 무산된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이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뽑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차전 일본과 마지막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최근 3회 연속(2015년, 2017년, 2019년) 및 통산 최다인 5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우리나라는 2승 1패가 돼 일본(2승 1무)에 이은 2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경기 후 시상식에서는 김동준이 대회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았다.

A매치 데뷔하는 김동준
A매치 데뷔하는 김동준

(서울=연합뉴스)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남자부 1차전 한국-중국 전에서 이날 A매치에 데뷔하는 골키퍼 김동준이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2.7.20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김동준은 이번 대회 중국과 1차전에서 골문을 지키며 3-0,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중국전은 김동준의 A매치 데뷔전이었다.

나머지 상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대회 우승을 이룬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휩쓸었다.

최우수 수비수상은 일본의 다니구치 쇼고(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이날 선제 결승 골을 넣는 등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일본 공격수 소마 유키(나고야 그램퍼스)에게 돌아갔다.

홍콩과 1차전(일본 6-0 승)에서도 선제 결승 골을 포함한 2골을 터트렸던 소마는 이번 대회에서 3골을 기록, 역시 홍콩전 2골에 이어 한국과 경기에서 쐐기 골을 넣은 대표팀 동료 마치노 슈토(쇼난 벨마레)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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