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켈리, 71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시즌 10승 선착(종합)

LG 켈리, 71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시즌 10승 선착(종합)

링크핫 0 323 2022.06.28 22:17

NC전 6이닝 무실점 역투…"불펜과 타선 덕분에 많은 승리 거둬"

LG 선발 켈리
LG 선발 켈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3)가 연속 경기 5이닝 이상 투구 기록을 '71'로 늘렸다.

켈리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그는 2020년 5월 16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선발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저력을 이어갔다.

무시무시했다. 그는 최고 구속 151㎞의 직구와 낙차 큰 커브, 크게 휘는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자유자재로 섞으며 NC 타선을 요리했다.

그는 1회 1사 1루, 2회 무사 1루 위기에서 변화구 위주의 볼 배합으로 후속 타선을 모두 맞혀 잡았고, 3회엔 서호철과 김기환을 연속 삼진 처리하는 등 삼자 범퇴로 막았다.

4회엔 볼넷 2개를 내주며 다소 흔들렸지만, 2사 1, 2루 위기에서 노진혁을 중견수 뜬 공으로 유도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엔 도태훈과 서호철을 연속 삼진으로 잡았다.

서호철에겐 직구 2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은 뒤 허를 찌르는 커브를 던져 삼구삼진 처리했다.

그는 6회도 삼자범퇴로 막아낸 뒤 4-0으로 앞선 7회 김대유에게 공을 넘겼다.

LG는 이재원의 투런포와 박해민의 3득점 맹활약 등을 앞세워 NC에 5-0 승리를 거뒀고, 켈리는 올 시즌 KBO리그 투수 중 가장 먼저 10승(1패) 고지를 밟았다.

켈리는 경기 후 "훌륭한 불펜 투수들이 올 시즌 내내 잘 막아주고 타자들이 점수를 잘 내준 덕분에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경기에선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으려 했고, 커브와 높은 직구를 활용했다"라며 "4회에 볼넷을 (2개) 내줘 흔들릴 수 있었지만, 포수 유강남이 잘 다독여줘 막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292 지난해 한국 골프 인구 564만명…일본 골프 인구보다 많아 골프 2022.06.29 519
14291 KIA 김종국 감독 "이정후, 아빠 능가한 스타…장타만 맞지 말자" 야구 2022.06.29 363
14290 류지혁 안타→유격수 실책…KBO, 이의 신청 두 번째 기록 정정 야구 2022.06.29 329
14289 U-16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서 호주에 또 져 농구&배구 2022.06.29 333
14288 던롭스포츠 골프 브랜드 젝시오 홍보대사에 배우 이성경 골프 2022.06.29 507
14287 류지현 LG 감독 "켈리 강점은 커맨드 능력…타선과 조화 훌륭해" 야구 2022.06.29 343
14286 '수비 이닝 1위' 키움 김혜성 휴식…이재홍 2루수 선발 출전 야구 2022.06.29 338
14285 올림픽 출전 위해…KOVO, 대표팀에 2억3천만원 추가 지원 농구&배구 2022.06.29 360
14284 길거리서 여자친구 폭행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입건 야구 2022.06.29 339
14283 KBO, MZ세대 겨냥해 조인혁 작가와 함께 팬 상품 제작 야구 2022.06.29 355
14282 김하성, 시즌 10번째 멀티히트 활약…팀은 6-7 역전패 야구 2022.06.29 325
14281 "푸이그보다 좋은 어깨"…약점 없는 이정후, 빅리그에 '성큼' 야구 2022.06.29 340
14280 오타니, 3안타에 17호 홈런 날렸지만…화이트삭스에 대패 야구 2022.06.29 298
14279 장현수, 사우디 프로축구서 1년 더…알 힐랄과 계약 연장 합의 축구 2022.06.29 474
14278 토트넘 만나는 팀 K리그, K리그1 팀당 2명씩 선발…감독 김상식 축구 2022.06.29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