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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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내년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가 경남 진주에서 열린다.
대한배구협회는 2025년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를 진주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26일 조규일 진주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협약을 했다고 전했다.
올해에는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가 7월 13∼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배구협회는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배구 팬들에게 국제대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리아컵을 꾸준히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