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승우(용산고1)와 권민(김해가야고1)이 KCC와 함께하는 2022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발됐다.
실기평가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김승우와 권민은 2022년 1월부터 8주간 미국 IMG 아카데미 농구부에 합류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키 189㎝인 김승우는 2019년 협회장기 최우수상, 올해 KBL 엘리트 캠프 베스트 5에 뽑혔고 권민(185㎝)은 지난해 KBL 엘리트 캠프 베스트 5로 운동 신경이 좋은 선수다.
모두 슈팅가드 포지션인 이들은 18일 오후 2시 KBL 센터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고, 지난해 해외연수 프로젝트 1기에 참가한 이주영(삼일상고)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