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전준우 동반 이탈…프로야구 롯데를 덮친 악재

한동희·전준우 동반 이탈…프로야구 롯데를 덮친 악재

링크핫 0 315 2022.05.22 12:49
옆구리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진 한동희
옆구리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진 한동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타선의 핵 한동희(23)와 전준우(36)가 동반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롯데는 2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한동희와 전준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동희는 옆구리 통증을 느꼈고, 전준우는 종아리 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한동희는 올 시즌 41경기에서 타율 0.338, 8홈런, 26타점을 올렸다. 4월에는 타율 0.427, 7홈런, 22타점을 기록하며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전준우도 타율 0.320, 2홈런, 17타점으로 팀 타선에 힘을 실었다.

4월을 2위(14승 1무 9패)로 마치고도 5월 들어 21일까지 7승 11패로 부진해, 중간 순위 7위까지 추락한 롯데는 당분간 한동희와 전준우 없이 경기를 치른다.

이날 롯데는 외야수 장두성(23)과 신인 내야수 한태양(19)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한태양은 처음으로 1군에 합류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019 [부고] 장윤호(마이데일리 대표이사)씨 부친상 야구 2022.05.22 289
12018 마차도 "김하성은 우리 팀 핵심이자, 가슴 뛰게 하는 선수"(종합) 야구 2022.05.22 270
12017 '아데바요 부활' NBA 마이애미, NBA 동부 결승 2승 선착 농구&배구 2022.05.22 323
12016 한화 카펜터 돌아온다…수베로 감독 "25일 두산전 선발 등판" 야구 2022.05.22 315
12015 푸이그 8번 타자가 체질? 키움 홍원기 감독 "잘 치면 계속 8번" 야구 2022.05.22 304
12014 '바이든 환영 만찬 참석' 스탁 "평생 한 번 얻기 힘든 기회"(종합) 야구 2022.05.22 307
12013 지친 한유섬 위로한 SSG 김원형 감독 "1위 질주의 '1등 공신'" 야구 2022.05.22 285
12012 여자축구 리옹, 바르셀로나 꺾고 통산 8번째 UEFA 챔스 우승 축구 2022.05.22 464
12011 음바페 놓치고 분노한 라리가 "가증스러워…PSG 고소할 것" 축구 2022.05.22 480
12010 홍정민·이예원, 두산 매치 결승 격돌…'신예' 대결 골프 2022.05.22 378
12009 프로야구 두산 주전 1루수 양석환, 부상 털어내고 1군 복귀 야구 2022.05.22 313
열람중 한동희·전준우 동반 이탈…프로야구 롯데를 덮친 악재 야구 2022.05.22 316
12007 이적설 무성하던 음바페, PSG 남는다…2025년까지 계약 연장 축구 2022.05.22 492
12006 프로야구 SSG-kt, 우완 이채호↔좌완 정성곤 트레이드 야구 2022.05.22 305
12005 최지만, 볼넷 출루 후 득점·희생 플라이로 타점 야구 2022.05.22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