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새 공격수 알레, 고환암 수술…내년에야 데뷔전

도르트문트 새 공격수 알레, 고환암 수술…내년에야 데뷔전

링크핫 0 659 2022.07.31 11:27
병상에 누운 알레
병상에 누운 알레

[알레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새 공격수 세바스티앵 알레가 고환암 수술을 받아 내년에야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31일(한국시간) 마르카, 더 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알레는 최근 고환의 악성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아약스(네덜란드)에서 뛰던 알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도르트문트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런데 도르트문트에서 새 시즌에 대비해 훈련하던 중 구단 신체검사 결과 고환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세바스티앵 알레
세바스티앵 알레

[AFP=연합뉴스]

이어진 정밀 검사에서 종양이 악성인 것으로 나타났고, 결국 알레는 수술을 받게 됐다.

마르카는 "알레가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가족의 품에서 잘 회복하고 있다"면서 "차후 어떤 치료·회복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 구단이 밝히지는 않았으나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일정이 일찍 마무리되는 점을 고려하면 알레는 올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도르트문트에 알레의 공백은 크다.

세바스티앵 알레
세바스티앵 알레

[AP=연합뉴스]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까지 팀 공격을 견인한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로 떠나보냈는데, 그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알레를 데려왔다.

알레는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정규리그 21골을 포함해 공식전 총 34골을 폭발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알레의 고환암 때문에 전반기를 그 없이 버텨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한편, 알레는 프랑스 출신으로 코트디부아르 대표로 뛰고 있다. 코트디부아르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163 김주형, 로켓 모기지 클래식 7위…PGA 투어 진출 사실상 확정 골프 2022.08.01 676
16162 가을 야구 노력한다더니…MLB 보스턴, 베테랑 폭탄 세일 검토 야구 2022.08.01 571
16161 잉글랜드, 안방서 열린 여자 유로서 독일 제압하고 사상 첫 우승 축구 2022.08.01 664
16160 [부고] 권훈(연합뉴스 스포츠부 기자)씨 장모상 골프 2022.08.01 654
16159 '샷이글' 김효주, 2주 연속 LPGA 3위…후루에, 10타 줄여 역전승(종합) 골프 2022.08.01 626
16158 [프로야구전망대] 절대 1강 SSG, 키움 또 꺾으면 완연한 독주로 간다 야구 2022.08.01 552
16157 '시속 161㎞ 강속구' 안타 때린 김하성…호수비까지 펼쳐 야구 2022.08.01 585
16156 황희찬, 친선경기서 인종차별 당해…울버햄프턴 "UEFA에 보고" 축구 2022.08.01 672
16155 디그롬이 돌아온다…3일 MLB 워싱턴전 선발 예고 야구 2022.08.01 553
16154 황희찬, 득점포 예열 마쳤다…프리시즌 최종전서 PK 동점골 축구 2022.08.01 659
16153 김민재, 성공적인 '비공식 데뷔전'…이강인과 코리안더비는 무산 축구 2022.08.01 706
16152 'A매치 데뷔' 이기혁 "자신감 생겨…팀에서 발전된 모습 보여야" 축구 2022.08.01 711
16151 탬파베이 최지만, 시즌 46타점째…작년 기록 추월 야구 2022.08.01 563
16150 [LPGA 최종순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골프 2022.08.01 636
16149 '샷이글' 김효주, 2주 연속 LPGA 3위…후루에, 10타 줄여 역전승 골프 2022.08.01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