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핵잠수함 박종훈, 드디어 출격한다…31일 KIA전 선발 등판

SSG 핵잠수함 박종훈, 드디어 출격한다…31일 KIA전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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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후 1년 1개월 여 만에 복귀

기존 선발 오원석은 불펜행…강해진 SSG 마운드

지난해 역투하는 박종훈
지난해 역투하는 박종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선두 SSG 랜더스의 잠수함 투수 박종훈(31)이 드디어 돌아온다.

김원형 SSG 감독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박종훈은 31일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며 "박종훈의 합류로 기존 선발 오원석은 불펜으로 보직 변경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박종훈은 어느 정도 등판 준비를 마쳤다고 판단했다"며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선 60개 정도의 공을 던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훈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고 1년 넘게 회복과 재활에 전념했다.

그는 당초 지난 6월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어깨 염증 증세로 시기가 늦춰졌다.

박종훈의 합류로 SSG 선발진은 더 강해졌다. 윌머 폰트-김광현-이태양 등 기존 선발 3명에 새 외국인 투수 숀 모리만도와 박종훈이 힘을 보탠다.

모리만도는 27일 경기에 첫 선발 등판한다.

김원형 감독은 '완전체 선발진을 꾸린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일단 박종훈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지켜봐야 한다"며 "서서히 투구 수를 늘리는 과정도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원석의 불펜 결정 배경을 묻는 말엔 "박종훈의 선발 합류로 누구를 빼야 할지 고민했고, 오원석이 어제 LG전에서 부진(2이닝 7피안타 1볼넷 8실점)하면서 정리가 됐다"며 "오원석은 불펜으로 이동했지만, 선발진에서 완전히 탈락한 건 아니다. 언제든지 선발진엔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오원석의 불펜 이동으로 SSG 마운드는 더 탄탄해졌다.

우완 불펜으로는 문승원과 노경은, 서진용이 버티고 좌완 불펜엔 김택형, 오원석 카드가 생겼다.

상대 타자 유형에 따라 맞춤형 불펜 기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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