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허구연 MBC 해설위원이 '2021 KBO 찾아가는 티볼 교실'에 참여해 재능 기부를 한다.
KBO는 17일 "허구연 위원이 18일 서울 용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티볼 강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티볼 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전국 77개 초등학교와 24개 여자 중학교에서 열린다.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한다.
이승엽(KBO 홍보대사), 정대현(동의대 코치), 정근우 등 유명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