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타율 0.476' KIA 이창진, 생애 첫 KBO 월간 MVP

'7월 타율 0.476' KIA 이창진, 생애 첫 KBO 월간 MVP

링크핫 0 553 2022.08.08 15:32
KIA 이창진, KBO리그 7월 MVP
KIA 이창진, KBO리그 7월 MVP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창진(30)이 생애 처음으로 KBO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KBO는 8일 "이창진이 기자단 투표에서 총 32표 중 11표, 팬 투표 38만8천327표 중 16만5천21표를 얻어 총점 38.44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창진은 SSG 랜더스 선발 투수 윌머 폰트(24.98점)를 제치고 '7월 최고 선수'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7월 한 달 동안 이창진은 타율 0.476, 출루율 0.492로 두 개 부문 모두 1위에 오르며 KIA의 공격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달 출전한 16경기에서 11번이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하기도 했다.

7월 월간 MVP로 선정된 이창진은 상금 200만원과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받는다.

201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창진은 올해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인천고 시절인 2008년 이영민 타격상을 받을 정도로 타격 재능을 인정받은 이창진은 상대적으로 작은 키(173㎝·85㎏) 탓에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대학(건국대)에 진했다.

2014년 2차 6라운드 전체 60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그는 kt wiz를 거쳐 2018년 KIA 유니폼을 입었다.

2018년까지 1군에서 단 52타석만 선 이창진은 2019년 타율 0.270, 6홈런, 48타점으로 활약하며 그해 신인왕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2020년과 2021년에는 허리와 허벅지 부상으로 다시 주전에서 밀려났다.

이창진은 올해 5월부터 타격 능력을 앞세워 KIA 주전 외야수의 한 자리를 꿰찼고, 7월에는 월간 MVP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633 U-20 여자 월드컵 11일 개막…'첫 여성 사령탑' 황인선의 도전 축구 2022.08.09 601
16632 17번째 프로배구컵대회…개최 시기·진행 방식 변화 요구 '솔솔' 농구&배구 2022.08.09 503
16631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폭우로 연기…11일 재개 야구 2022.08.09 529
16630 [천병혁의 야구세상] 1이닝만 버티면 되는데…'억장이 무너지는' 마무리들 야구 2022.08.09 519
16629 7월 K리그 영플레이어에 강원 양현준…최초 시즌 3차례 수상 축구 2022.08.09 615
16628 김대원, K리그1 파워랭킹 1위 유지…기대 득점 1위는 레오나르도 축구 2022.08.09 574
16627 "훈련해보니 기량 놀라워"…손흥민, '경쟁자' 히샤를리송 칭찬 축구 2022.08.09 615
16626 프로축구연맹, '관중 페트병 투척' 대구FC에 제재금 1천만원 축구 2022.08.09 597
16625 '휴식 끝낸' KPGA 하반기 시작…11일 우성종합건설 오픈 개막 골프 2022.08.09 613
16624 이소미, 12일 개막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연패 도전 골프 2022.08.09 611
16623 'MLB 통산 390세이브' 에커슬리, 올 시즌 종료 후 해설자 은퇴 야구 2022.08.09 529
16622 독립리그 출신 한화 윤산흠, 핵심불펜 우뚝 "마지막이라는 생각" 야구 2022.08.09 541
16621 올해 프로야구 비로 28경기 취소…더 취소되면 일정 '빡빡' 야구 2022.08.09 550
16620 토론토 고즈먼, 생애 첫 AL 이주의 선수 수상…NL은 에러나도 야구 2022.08.09 547
16619 박진만 감독대행 "정신 없었던 일주일…라이온즈의 희망 봤다" 야구 2022.08.09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