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리브 크리에이티브와 중앙 UCN, 파리 생제르맹(PSG) 아카데미 코리아 주관 운영사 미라그로박스, 낫소, 스포츠 얼터너티브 솔트 등 5개 단체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은 축구를 사랑하고, 한국 축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 선수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 놀라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올리브 크리에이티브의 축구 데이터 앱 서비스 '축구파이'의 다양한 내용과 낫소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에어돔', PSG 아카데미 코리아의 유럽식 선수 육성 모델, 솔트의 선진형 훈련 장비, 중앙 UCN의 홍보 마케팅을 접목해 한국 축구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정의석 올리브 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생기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BTS,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세계를 누비는 K컬처를 잇는 놀라운 K풋볼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