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명예 종신회원이 됐다.
유러피언투어는 18일부터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시즌 최종전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모리카와에게 명예 종신 회원권을 전달했다.
미국 태생으로 유러피언투어 명예 종신회원이 된 선수는 톰 왓슨, 잭 니클라우스, 아놀드 파머, 패트릭 리드에 이어 다섯 번째다.
유러피언투어 종신회원은 57명으로 늘었다.
모리카와는 PGA챔피언십에 이어 디오픈 등 2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 메이저대회는 유러피언투어 대회를 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