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시즌 종료 앞둔 PGA 투어…플레이오프 진출권 놓고 최종전

정규 시즌 종료 앞둔 PGA 투어…플레이오프 진출권 놓고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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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 챔피언십 5일 개막…임성재·이경훈·김시우·김주형 등 총출동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시우의 퍼트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시우의 퍼트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2021.08.16 송고]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최종 경쟁이 펼쳐진다.

2021-2022시즌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이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9월 개막한 PGA 투어 2021-2022시즌은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치고 이후 세 차례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 성적을 포함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위 안에 진입한 선수들만 플레이오프 대회에 최종 진출한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선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 안에 들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350점)인 스튜어트 싱크(미국)가 플레이오프 출전권 방어를 위해 대회에 출전하는 가운데, 126위 웨브 심프슨(미국)과 128위 루커스 글로버(이상 미국) 등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125위 이내 진입을 시도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수많은 선수가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웃고 울었다.

지난해 대회 연장전에 진출한 로저 슬론(캐나다)과 공동 15위에 오른 스콧 피어시와 체슨 해들리(이상 미국)는 극적으로 125위 이내에 진입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냈다.

반면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공동 10위의 성적을 내고도 126위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다.

컷 탈락한 라이언 아머(미국)는 122위에서 127위로 떨어졌고, 보 호그(미국)는 125위에서 129위로 밀려 고배를 마셨다.

패트릭 로저스(미국) 역시 123위에서 128위로 하락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김주형
김주형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선수들은 임성재(24)와 이경훈(31), 김시우(27), 강성훈(35), 노승열(31), 김주형(20) 등이 총출동한다.

페덱스컵 순위 15위인 임성재와 39위인 이경훈, 49위인 김시우는 125위 내 진입을 걱정할 일이 없이 대회를 치른다.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지난해 공동 2위, 2020년 공동 3위, 2019년 단독 5위에 오르는 등 유독 이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페덱스컵 포인트 163점으로 172위인 강성훈과 128점으로 185위인 노승열은 대회 출전에만 의미를 뒀다.

PGA 투어 특별 임시회원 신분인 김주형은 플레이오프와 상관없이 다음 시즌 출전권 확보에 초점을 맞춰 대회에 나선다.

김주형은 이번 시즌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얻은 페덱스컵 포인트 합계가 125위 선수보다 많아야 2022-2023시즌 출전권을 획득한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417점을 쌓아 페덱스컵 순위 103위(416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인 김주형은 대이변이 벌어지지 않는 한 2022-2023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품을 수 있다.

한편 PGA 투어가 이번 대회 파워 랭킹에서 임성재가 빌리 호셜(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고, 김시우와 김주형도 각각 4위와 9위에 올라 지난 5월 16일 이경훈의 AT&T 바이런 넬슨 우승 이후 85일 만에 한국 선수의 우승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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