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놓친 프랑스 렌, '손흥민 동료' 조 로든 임대 영입

김민재 놓친 프랑스 렌, '손흥민 동료' 조 로든 임대 영입

링크핫 0 629 2022.08.02 08:35
프랑스 스타드 렌에 입단한 조 로든
프랑스 스타드 렌에 입단한 조 로든

[스타드 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를 놓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스타드 렌이 손흥민(30·토트넘)의 팀 동료 조 로든(25)을 임대로 데려왔다.

렌은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로든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로든이 2022-2023시즌 한 시즌을 임대 신분으로 뛰지만, 이번 계약에는 완전 영입 옵션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본래 렌이 노리던 중앙 수비수는 튀르키예(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서 뛰던 김민재였다.

김민재와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감독과 선수로 인연을 맺은 브루노 제네시오 렌 감독이 영입을 원해 페네르바체와 이적료 등을 두고 협상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뒤늦게 영입전에 뛰어든 나폴리(이탈리아)와 경쟁에서 패하며 김민재를 내줘야 했다.

193㎝의 장신이지만 빠른 발을 갖춘 로든은 1958년 이후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웨일스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다.

2020년 스완지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그는 이후 대부분 기간을 '백업 센터백'으로 보내야 했다.

특히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웨일스 대표팀 동료 벤 데이비스를 비롯해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스리백 자원과 주전 경쟁에서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경기 출전 횟수도 3회에 그쳤으며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더욱이 지난달 스페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에서 네 시즌간 공식전 159경기를 뛴 프랑스 국가대표팀 중앙수비수 클레망 랑글레(27)까지 토트넘에 임대 영입되며 입지가 더 좁아졌다.

렌은 "로든은 지난 시즌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정상급 구단에서 온 선수"라며 "그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팀에 공헌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268 홈런만 쳤으면 사이클링히트…김하성, MLB 첫 4안타 폭발 야구 2022.08.03 515
16267 MLB '트레이드 최대어' 소토, 샌디에이고행…김하성과 한솥밥 야구 2022.08.03 514
16266 MLB 양키스 저지, 만장일치로 7월 AL 이달의 선수 선정 야구 2022.08.03 531
16265 호날두, EPL 선수 중 '트위터 욕설 피해' 1위…2위는 매과이어 축구 2022.08.03 636
16264 EPL 리버풀, 조타와 장기 재계약…2027년까지 동행 축구 2022.08.03 598
16263 하주석, 끝내기 홈런 폭발…한화, KIA전 9연패 끝에 첫승(종합) 야구 2022.08.02 529
16262 홍명보 울산 감독 "새 얼굴 아담,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 기대" 축구 2022.08.02 584
16261 '바코 동점골' 선두 울산, 서울과 1-1 무…2위와 승점 6 차이(종합2보) 축구 2022.08.02 638
16260 시즌 최종전 앞둔 임성재 "PGA는 최고의 투어…LIV에 관심 없다" 골프 2022.08.02 626
16259 '만루에서 9타수 6안타' SSG 최지훈 "병살타 걱정 안 한 덕분" 야구 2022.08.02 495
16258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2022.08.02 492
16257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2022.08.02 499
16256 [프로야구 고척전적] SSG 7-5 키움 야구 2022.08.02 469
16255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5-4 KIA 야구 2022.08.02 504
16254 안치홍, 이대호까지 불러들인 3루타…롯데, LG에 뒤집기 야구 2022.08.02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