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해트트릭 폭발하고 프리시즌 7골…기대감 높이는 아스널

제주스, 해트트릭 폭발하고 프리시즌 7골…기대감 높이는 아스널

링크핫 0 662 2022.07.31 09:55

세비야와 마지막 친선전서 6-0 대승…사카도 멀티골

제주스
제주스 '홀란~ 힘들면 전화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유럽축구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연일 골 맛을 보고 있는 '아스널 신입생'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아스널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에미리츠컵 친선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제주스를 앞세워 세비야에 6-0으로 크게 이겼다.

제주스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3분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재차 슈팅해 선제골을 올리더니 불과 2분 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해 일찌감치 '멀티골'을 작성했다.

해트트릭 완성하는 제주스
해트트릭 완성하는 제주스

[EPA=연합뉴스]

후반 32분에는 팀의 5번째이자 자신의 3번째 골을 넣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들의 견제를 이겨내고 기어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한 집중력과 투쟁심이 돋보인 득점이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제주스는 2016년 브라질 파우메이라스를 떠나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차세대 골잡이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매 시즌 리그에서 10골 내외, 공식전 총합 20골 안팎의 득점을 기록했다.

다른 공격수였다면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제주스를 향한 맨시티의 기대는 그보다 높았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가 제주스를 아스널로 이적시키고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을 영입했을 때, 현지 언론이 제주스가 홀란에게 밀려난 것처럼 묘사한 이유다.

멀티골 넣은 부카요 사카(오른쪽)
멀티골 넣은 부카요 사카(오른쪽)

[AP=연합뉴스]

프리시즌에서의 맹활약을 보면 제주스의 상황 판단도 외부의 시선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제주스는 아스널의 프리시즌 5경기에 모두 출전해 4경기에 걸쳐 7골을 울분을 토하듯이 터뜨렸다.

아스널이 기대하는 21살의 어린 골잡이 부카요 사카도 프리시즌 4골이나 넣었다. 세비야전에서는 페널티킥 선제골과 팀의 4번째 골을 책임졌다.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아스널은 모두 2골 이상 차로 승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스널은 한국 시간으로 내달 6일 오전 4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치르는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1라운드로 2022-2023시즌을 시작한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북런던 맞수' 토트넘 홋스퍼에 밀려 5위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548 '산드로 데뷔골' K리그2 광주, 충남아산 꺾고 승점 60 고지 선착(종합) 축구 2022.08.07 618
16547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7일 축구 2022.08.07 616
16546 [프로축구 대구전적] 인천 3-2 대구 축구 2022.08.07 593
16545 [프로축구2부 대전전적] 대전 3-0 부산 축구 2022.08.07 644
16544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 야구 2022.08.07 527
16543 마티니, 그라운드 만루홈런 '축포'…NC, 롯데 따돌리고 단독 7위(종합2보) 야구 2022.08.07 588
16542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7-6 삼성 야구 2022.08.07 520
16541 [프로야구 부산전적] NC 14-0 롯데 야구 2022.08.07 552
16540 최형우, 10회말 끝내기 안타…KIA '천신만고' 끝에 3연패 탈출 야구 2022.08.07 554
16539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5-4 두산 야구 2022.08.07 522
16538 '산드로 데뷔골' K리그2 광주, 충남아산 꺾고 승점 60 고지 선착 축구 2022.08.07 599
16537 '바로우 동점골' 전북, 울산과 1-1 무승부…승점 6 차이 유지 축구 2022.08.07 617
16536 [프로축구 전주전적] 전북 1-1 울산 축구 2022.08.07 585
16535 [프로축구2부 아산전적] 광주 2-0 충남아산 축구 2022.08.07 579
16534 '젊은 유격수의 롤모델' LG 오지환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야구 2022.08.07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