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t 대 두산 경기.
kt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1.11.1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가 또 매진에 실패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KS 4차전에 1만3천79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고척돔엔 1만6천200명이 입장할 수 있는데, 총 2천404장의 티켓이 팔리지 않았다.
올해 KS는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KS는 1차전에서만 매진을 기록했을 뿐이고 2차전은 1만2천904명, 3차전은 1만3천312명의 관중을 받는 데 그쳤다.
올해 포스트시즌(PS) 11경기 누적 관중은 18만7천5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