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김천 1-0 잡고 3경기만에 승전고…그랜트 결승골

K리그1 포항, 김천 1-0 잡고 3경기만에 승전고…그랜트 결승골

링크핫 0 571 2022.08.02 20:59
결승골 넣고 좋아하는 그랜트
결승골 넣고 좋아하는 그랜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김천 상무를 잡고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포항은 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7분에 나온 그랜트의 골을 끝까지 지켜 김천에 1-0으로 이겼다.

앞서 홈 3연전에서 1승 1무 1패의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낸 포항은 3경기 만에 승점 3을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포항은 3위(승점 40·11승 7무 6패)를 유지했다.

4경기 무승(1무 3패)을 기록한 김천은 그대로 10위(승점 23·5승 8무 10패)에 자리했다.

리그 득점 랭킹 2위(12골)를 달리는 주전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 김천은 김지현과 권창훈을 앞세워 초반 포항 진영을 몰아쳤다.

김기동 포항 감독
김기동 포항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전반 4분 김한길의 크로스와 김지현의 헤더 패스에 이은 권창훈의 왼발 논스톱 발리슛은 포항 골키퍼 강현무의 품으로 향했다.

3분 뒤 권창훈이 박상혁의 절묘한 로빙 패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번에도 강현무의 선방에 막혔다.

강현무 덕에 위기를 넘긴 포항은 점차 점유율을 높여나갔으나 상대 위험지역에서 자꾸 맥이 끊겨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지는 못하다 전반 막판에야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7분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가까운 쪽 포스트에 있던 권기표가 백헤더로 넘긴 것을 문전의 수비수 그랜트가 머리로 받아 김천 골망을 흔들었다.

그랜트의 올 시즌 첫 득점이다.

김기동 포항 감독은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후반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합작한 그랜트와 권기표, 그리고 고영준을 빼고 신광훈, 김승대, 입상협을 투입하는 변화를 줬다.

하지만 경기 흐름에 큰 변화는 없었고,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313 '에이스 킬러' 안우진, 김광현 상대 판정승…7이닝 무실점 쾌투 야구 2022.08.03 544
16312 K리그 강원 최용수 감독 "양현준, 아직 멀었다…견제 극복해야" 축구 2022.08.03 645
16311 홈런 1위 kt 박병호, NC 구창모 상대로 31호 대포 '쾅' 야구 2022.08.03 521
16310 [보령소식] 한화 이글스파크서 삼광미골드쌀·머드박람회 홍보 야구 2022.08.03 529
16309 상금 1위 박민지 "LPGA 투어 대회 좋은 경험…우승 목표로 최선" 골프 2022.08.03 615
16308 슬픔에 빠진 푸이그 "스컬리, 야생마 별명 지어주신 분" 야구 2022.08.03 496
16307 전의산 타순 내린 김원형 SSG 감독 "압박감 덜어낼 것" 야구 2022.08.03 546
16306 프로배구 드래프트 1순위 삼성화재 이크바이리 3일 입국 농구&배구 2022.08.03 492
16305 두산 새 외국인 투수 브랜든, 데뷔전 하루 밀려…5일 KIA전 야구 2022.08.03 626
16304 김경민, KPGA 챔피언스투어 우승…프로 데뷔 28년 만에 첫 승 골프 2022.08.03 590
16303 황유민, KLPGA 점프 투어 11차전 우승 골프 2022.08.03 624
16302 4연패 키움, 마무리 투수 교체…"김재웅이 맡을 것" 야구 2022.08.03 521
16301 수원 수문장 양형모, K리그1 7월 '선방지수' 1위 축구 2022.08.03 612
16300 KOVO-홍천군,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유치 협약 농구&배구 2022.08.03 514
16299 '출루 야구'로 반등 노리는 NC…후반기 4할대 출루율 타자만 5명 야구 2022.08.03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