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8일 경기도 성남 KPGA 빌딩에서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과 KPGA 코리안투어 대회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PGA와 골프존은 2022년과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크린골프 대회 'GTOUR'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KPGA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존 GDR 아카데미 채용 연계 프로그램과 GDR 플러스 구매 프로모션 및 창업 컨설팅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KPGA와 골프존은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한 바 있다. 골프존은 또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