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남자프로축구 최초의 여성 주심, 유로 2022 결승서 휘슬

우크라 남자프로축구 최초의 여성 주심, 유로 2022 결승서 휘슬

링크핫 0 667 2022.07.30 12:33

잉글랜드-독일의 UEFA 여자 유로 2022 결승 주심 배정

여자 유로 2022 결승전 주심을 맡는 카테리나 몬줄 심판.
여자 유로 2022 결승전 주심을 맡는 카테리나 몬줄 심판.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우크라이나 남자 프로축구 1부리그 최초의 여성 주심인 카테리나 몬줄(41) 심판이 2022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여자 유로 2022) 결승전에서 휘슬을 분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9일(이하 현지시간) 몬줄 심판이 여자 유로 2022 결승에서 주심을 맡는다고 밝혔다.

UEFA 여자 유로 2022 결승전은 잉글랜드와 독일의 대결로 31일 오후 5시(한국시간 8월 1일 오전 1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우크라이나 심판이 이 대회 결승전 주심으로 배정된 것은 처음이다.

여자 월드컵에서도 주심으로 세 번의 대회에 참가했던 베테랑 몬줄 심판에게 이번 대회는 주심으로 뛰는 네 번째 여자 유로다.

2004년부터 국제 심판으로 활동 중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이미 스웨덴-벨기에의 8강전을 포함한 3경기에서 주심을 맡았다.

몬줄 심판은 이미 여러 차례 새 역사를 썼다.

2016년 우크라이나 남자 프로축구 1부리그(프리미어리그)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주심을 맡았던 이가 몬줄 심판이었다.

잉글랜드 남자 축구대표팀 경기에서도 여성 최초의 주심으로 나섰다. 잉글랜드가 2021년 10월 안도라와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경기 주심이 몬줄 심판이었다.

몬줄 심판은 유로파 리그,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네이션스리그 등 UEFA가 주관하는 남자 경기에서도 주심으로 활동해 왔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몬줄 심판은 우크라이나 출신인 마리나 스트릴레츠카, 폴란드인 파울리나 바라노프스카 부심과 호흡을 맞춘다. 대기심은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가 배정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158 [프로야구전망대] 절대 1강 SSG, 키움 또 꺾으면 완연한 독주로 간다 야구 2022.08.01 529
16157 '시속 161㎞ 강속구' 안타 때린 김하성…호수비까지 펼쳐 야구 2022.08.01 568
16156 황희찬, 친선경기서 인종차별 당해…울버햄프턴 "UEFA에 보고" 축구 2022.08.01 659
16155 디그롬이 돌아온다…3일 MLB 워싱턴전 선발 예고 야구 2022.08.01 535
16154 황희찬, 득점포 예열 마쳤다…프리시즌 최종전서 PK 동점골 축구 2022.08.01 647
16153 김민재, 성공적인 '비공식 데뷔전'…이강인과 코리안더비는 무산 축구 2022.08.01 693
16152 'A매치 데뷔' 이기혁 "자신감 생겨…팀에서 발전된 모습 보여야" 축구 2022.08.01 703
16151 탬파베이 최지만, 시즌 46타점째…작년 기록 추월 야구 2022.08.01 543
16150 [LPGA 최종순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골프 2022.08.01 614
16149 '샷이글' 김효주, 2주 연속 LPGA 3위…후루에, 10타 줄여 역전승 골프 2022.08.01 613
16148 '극장골 전문' 수원FC 정재용 "공이 자꾸 저한테 와요" 축구 2022.07.31 695
16147 수원FC 김도균 감독 "이승우 없어도 공격적으로 좋은 경기" 축구 2022.07.31 701
16146 K리그2 안양, 최하위 부산 1-0 잡고 2위로…8경기 무패(종합) 축구 2022.07.31 647
16145 [프로야구 대구전적] 롯데 5-5 삼성 야구 2022.07.31 573
16144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31일 축구 2022.07.31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