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김천과 골 없이 비겨…10경기 연속 '무승'

프로축구 수원, 김천과 골 없이 비겨…10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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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하는 김천의 김지현과 수원의 이종성
경합하는 김천의 김지현과 수원의 이종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출전에 따른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휴식기를 마친 수원 삼성이 김천 상무와 골 없이 비겨 '무승 행진'이 10경기까지 늘어났다.

수원은 30일 홈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경기에서 김천과 0-0으로 비겼다.

지난 5월 17일 김천과 홈경기에서 2-1로 이긴 수원은 이 경기 전까지 리그 9경기에서 4무 5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거듭하는 중이었다.

이날도 득점 없이 비긴 수원은 이 경기 포함 최근 6경기에서 단 2골만을 넣었다. 수원은 15득점으로 다득점 K리그 최하위다.

승점 21이 된 수원(4승 9무 10패)은 11위에 머물렀다.

5승 8무 10패가 된 김천(승점 23)도 그대로 10위에 자리했다.

양 팀은 전반 내내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18분 이종성이 페널티지역 수비 뒤로 파고드는 정승원을 보고 정확한 침투 패스를 찔러주면서 수원은 전반 가장 좋은 기회를 맞았다.

경합하는 수원 안병준과 김천 정현철
경합하는 수원 안병준과 김천 정현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그러나 정승원의 컷백이 전진우의 발을 스치고 반대 측면으로 흘러나갔다.

조규성, 권창훈 등 공격의 핵이 휴식차 그라운드에 없던 김천 역시 좀처럼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수원은 후반 초반부터 측면을 이용해 매섭게 몰아쳤지만, 득점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후반 4분 전진우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반대편 페널티지역에서 뛰어들던 류승우의 발에 정확히 전달됐지만,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후반 35분 페널티지역에서 오현규의 왼발 슈팅도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갔다.

6분 뒤 드디어 수원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오른 측면에서 페널티 아크로 드리블하던 정승원을 명준재가 밀어내다가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안병준이 골대 하단 구석으로 찬 슛을 구성윤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패배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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