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개막…'마르티넬리 1호 골' 아스널, C.팰리스에 2-0 승리

EPL 개막…'마르티넬리 1호 골' 아스널, C.팰리스에 2-0 승리

링크핫 0 640 2022.08.06 08:41
마르티넬리의 선제골 후 기쁨을 나누는 아스널 선수들.
마르티넬리의 선제골 후 기쁨을 나누는 아스널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2-2023시즌 첫 승리의 기쁨은 아스널 몫이었다.

아스널은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치른 2022-2023시즌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 20분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가 헤딩으로 선제 결승 골을 넣어 올 시즌 리그 1호 득점자가 되면서 아스널에 승리를 안겼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을 선발로 내세운 아스널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다.

2022-2023시즌 EPL 1호 골의 주인공이 된 아스널의 마르티넬리.
2022-2023시즌 EPL 1호 골의 주인공이 된 아스널의 마르티넬리.

[AP=연합뉴스]

전반 10분 진첸코의 위협적인 왼발 슈팅이 골키퍼 비센테 과이타에게 막혔으나 10분 뒤 세트 피스 상황에서 결국 '개막 첫 골'을 만들어냈다.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부카요 사카가 차올린 코너킥을 골 지역 왼쪽에 있던 진첸코가 헤딩으로 골문 앞으로 배달하자 마르티넬리가 머리로 받아 넣어 균형을 무너뜨렸다.

아스널은 이후 골키퍼 에런 램스데일의 불안한 볼 처리가 이어지며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 42분 프리킥 기회에서 요아킴 안데르센의 헤딩 패스를 오드손 에두아르가 다시 머리로 돌려놓았으나 램스데일의 선방에 막혀 결국 전반을 끌려간 채 마쳤다.

2022-2023시즌 EPL 개막 첫 골 순간.
2022-2023시즌 EPL 개막 첫 골 순간.

[로이터=연합뉴스]

아스널은 후반 들어 7분 만에 상대 에레베치 에제의 결정적인 슈팅도 램스데일이 막아내 위기를 넘기는 등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공격수 장-필리프 마테타와 미드필더 루카 밀리보예비치 등을 차례로 교체 투입하면서 만회를 노린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세가 거셌지만 두꺼운 수비로 잘 막아냈다.

그러다가 후반 40분 상대 자책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카가 골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어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가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수 마크 게히의 머리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 승부는 아스널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685 여자배구 도로공사, 레프트 백채림·차유정 영입 농구&배구 2022.08.10 687
16684 디오픈 우승 스미스, 1억 달러 LIV 이적설에 "노 코멘트" 골프 2022.08.10 556
16683 은퇴 앞둔 윌리엄스 "지난봄에 우즈에게 조언 구했다" 골프 2022.08.10 551
16682 PGA 투어 첫 플레이오프 출전 앞둔 김주형 "PGA는 유일한 꿈"(종합) 골프 2022.08.10 586
16681 홍원기 키움 감독 "흔들린 한현희…선발진 조정 불가피" 야구 2022.08.10 488
16680 프로축구 충남아산FC, 탄자니아 유소년들에게 축구용품 후원 축구 2022.08.10 579
16679 축구선수 이우혁·이민아 부부, 유망주에 후원금·용품 지원 축구 2022.08.10 591
16678 여자농구 3대3 트리플잼 대학최강전, 13일 용인서 개최 농구&배구 2022.08.10 464
16677 위대한 MLB 전설 루스를 넘어서는 오타니…한계를 넘은 강렬함 야구 2022.08.10 498
16676 내 앞에서 고의사구를…김하성, 1타점 2루타로 응징 야구 2022.08.10 485
16675 결승타 김현수, 찬스는 이정후…KBO 최고의 '끝내주는 사나이' 야구 2022.08.10 532
16674 오타니 '10승-10홈런' 대기록 달성…'루스 이후 104년만' 야구 2022.08.10 499
16673 K리그 외국인선수 제도 바뀌나…프로축구연맹 11일 공청회 개최 축구 2022.08.10 569
16672 PGA 투어 첫 플레이오프 출전 앞둔 김주형 "PGA는 유일한 꿈" 골프 2022.08.10 610
16671 합류 앞둔 제대 선수들…프로야구 후반기 경쟁에 변수 되나 야구 2022.08.10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