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파브레가스, 세리에B서 도전 이어간다…코모와 2년 계약

35세 파브레가스, 세리에B서 도전 이어간다…코모와 2년 계약

링크핫 0 612 2022.08.02 13:54
코모 입단 기자회견 하는 파브레가스
코모 입단 기자회견 하는 파브레가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선수로서 말년을 보내는 명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35)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 리그)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자유계약(FA) 신분인 파브레가스가 세리에B 코모 1907에 입단했다고 보도했다.

파브레가스는 약 3년을 뛴 AS모나코(프랑스)와 지난 6월 계약이 만료된 터였다.

이번에 코모와 2년 계약을 체결, 다시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110경기를 뛰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도 경험한 파브레가스는 그간 유럽 빅클럽에서만 뛰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첼시,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 모나코에서 뛰며 13차례나 우승했다.

데니 와이스 코모 단장과 포즈 취한 파브레가스
데니 와이스 코모 단장과 포즈 취한 파브레가스

[EPA=연합뉴스]

파브레가스는 "그간 환상적인 클럽에서 뛰는 행운을 누렸는데 코모 역시 예외는 아니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코모 구단은 세리에A 승격을 이루는 데 파브레가스의 우승 경험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모는 2020-2021시즌 세리에C(3부 리그)에서 승격했고, 지난 시즌 세리에B 20개 팀 중 13위를 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데니스 와이즈 코모 단장은 "축구 역사에 굵은 족적을 남긴 파브레가스가 코모의 야망을 이루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와이즈 단장은 파브레가스와 같은 첼시 출신으로 이 구단 '레전드'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미드필더였던 그는 1990년대 첼시에서 11시즌을 소화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293 홈런만 쳤으면 사이클링히트…김하성, MLB 첫 4안타 폭발(종합) 야구 2022.08.03 466
16292 K리그1 '현대가 더비'에 박지성 뜬다…7일 전북 팬들과 첫 만남 축구 2022.08.03 607
16291 심프슨·스트리커, 프레지던츠컵 골프 미국팀 부단장에 선임 골프 2022.08.03 613
16290 후반기 실책에 몸살 앓는 2·3위 키움·LG…'멀어지는 SSG 추격' 야구 2022.08.03 476
16289 kt, 1년 반 뛴 안영명 은퇴식 열어준다…"귀감이 된 선수" 야구 2022.08.03 439
16288 나폴리, 아프리카 선수 안 받는다?…"네이션스컵 포기해야 영입" 축구 2022.08.03 592
16287 동아시아슈퍼리그, 10월 인삼공사 홈경기로 5개월 여정 시작 농구&배구 2022.08.03 419
16286 '다저스 목소리' 스컬리 94세로 타계…67년간 다저스 전담 중계 야구 2022.08.03 476
16285 [게시판] GS건설·FC서울, 자이 입주민 대상 축구교실 서비스 확대 축구 2022.08.03 581
16284 뒤집혀 봤기에…8경기 차 1위에도 방심 안 하는 SSG 야구 2022.08.03 470
16283 391일 만에 복귀한 디그롬, 5이닝 1실점…164㎞ '쌩쌩' 야구 2022.08.03 490
16282 FIFA 시리즈 대신할 EA 축구게임, 내년 라리가 타이틀 스폰서로 축구 2022.08.03 617
16281 "장기 실종자를 찾습니다"…K리그1 인천-경찰 '맞손' 축구 2022.08.03 581
16280 서울에서도 '일류' 맞네…맹활약 일류첸코 "팀 적응 문제 없어" 축구 2022.08.03 610
16279 'LIV 골프 이적' 리드, 세계랭킹 위해 아시안투어 제주대회 출전 골프 2022.08.03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