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태극마크' 카스트로프 "꿈이 이뤄진 순간…여정 기대돼"

'첫 태극마크' 카스트로프 "꿈이 이뤄진 순간…여정 기대돼"

링크핫 0 319 2025.08.29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SNS 통해 국가대표 발탁 소감 전해

옌스 카스트로프
옌스 카스트로프

[카스트로프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사상 첫 국외 출생 혼혈 태극전사로 주목받는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꿈이 이뤄진 순간"이라고 감격스러워하면서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는 소셜미디어(SNS)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카스트로프가 전한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27일 오후 협회 국가대표 SNS에 공개했다.

카스트로프는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이 9월 A매치 기간 미국에서 치를 미국,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지난 25일 발표한 소집 선수 26명에 포함됐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으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카스트로프는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우리나라 남자 축구 성인 대표팀에서 뛰게 됐다.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전한 옌스 카스트로프.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전한 옌스 카스트로프.

[대한축구협회 축구 국가대표 SNS. 재판매 및 DB 금지]

협회에 따르면 대표팀 명단 발표 직후 카스트로프에게 DM을 보내 영어로 소감을 묻고 영어로 답을 받았다.

카스트로프는 먼저 "안녕하세요 옌스 카스트로프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이번에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 저와 제 가족에게도 꿈이 이뤄진 순간이자 자랑스러운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큼 열정과 헌신, 존중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코칭스태프와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며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글로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태극기'와 '하트' 이모티콘(그림말)도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733 KLPGA 박민지 "우승에 다가가는 중…매년 우승도 이어갈래요" 골프 2025.08.30 308
59732 '결승포' 오선우 "부진 탓에 입맛 잃었는데 오늘은 맛있게 식사" 야구 2025.08.30 301
59731 한 경기 5출루 박준순, 두산 내야 미래 밝히는 2006년생 신인 야구 2025.08.30 292
59730 '끝내기 치고 도망친' 이정후 "예전에 내가 동료들 때린 기억에" 야구 2025.08.30 310
59729 무패 깨진 선두 전북 vs 2연패 8위 울산, 30일 '현대가 더비'(종합) 축구 2025.08.29 314
59728 골프존문화재단, 이웃사랑 행복나눔으로 5년간 8억9천만원 후원 골프 2025.08.29 325
59727 집 밖에서도 잘 치는 삼성 디아즈, 외국인 최초 50홈런 정조준 야구 2025.08.29 315
59726 'LA 슈퍼스타' 손흥민, 다저스 홈경기서 시구…팬들 "쏘니" 환호(종합) 축구 2025.08.29 327
59725 [테크스냅]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배리어프리 체험 행사 축구 2025.08.29 330
59724 미국 루이지애나주, 100억원 지원해 LIV 골프 대회 유치 골프 2025.08.29 329
59723 프로배구 컵대회, 13일 여수서 개막…남녀부 16개 팀 경쟁 농구&배구 2025.08.29 334
59722 미국프로야구에 여전히 만연한 금지약물…올해 벌써 14명 적발 야구 2025.08.29 330
열람중 '첫 태극마크' 카스트로프 "꿈이 이뤄진 순간…여정 기대돼" 축구 2025.08.29 320
59720 6개월 징계 마치고 KPGA 돌아온 허인회 "공백 메우려 욕심내겠다" 골프 2025.08.29 323
59719 2주 만에 또 끝낸 두산 안재석 "기분은 저번 끝내기가 더 좋아" 야구 2025.08.29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