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4명이 1골씩…프로축구 울산, 대구에 4-0 완승

외국인 선수 4명이 1골씩…프로축구 울산, 대구에 4-0 완승

링크핫 0 568 2022.08.13 20:18
골을 넣은 울산 바코
골을 넣은 울산 바코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외국인 선수 4명이 한 골씩 넣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대구FC를 꺾고 최근 7경기 무패(4승 3무) 상승세를 이어갔다.

울산은 13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대구와 홈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16승 7무 3패, 승점 55가 된 울산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만일 이날 울산이 패하고, 전북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으면 두 팀의 승점은 52에서 동률이 될 수 있었다.

전북은 이날 울산-대구 경기보다 1시간 30분 늦게 인천과 경기를 시작했다.

자칫하면 전북에 따라잡힐 위기였던 울산은 외국인 선수 4명이 차례로 돌아가며 득점포를 가동해 4골 차 넉넉한 승리를 거두고, 전북의 추격을 따돌렸다.

첫 골을 넣은 울산 마틴 아담
첫 골을 넣은 울산 마틴 아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반 25분 울산은 엄원상이 페널티 지역에서 대구 김희승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마틴 아담이 침착하게 왼발로 차넣어 1-0 리드를 잡았다. 마틴 아담의 시즌 첫 골이다.

이후 전반 45분에는 아마노가 마틴 아담의 패스를 페널티 지역 안으로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대구 골문을 열었다.

7월 울산에 입단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마틴 아담은 이날 K리그 첫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

2-0으로 앞선 가운데 후반을 시작한 울산은 후반 5분에 바코가 김태환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고 3-0을 만들었으며 후반 추가 시간에는 레오나르도가 페널티 지역 안으로 직접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꽂아 4골 차 대승을 자축했다.

대구는 8월 들어 치른 네 경기에서 전패를 당했다. 리그 경기 기준으로 6월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이긴 이후 10경기에서 5무 5패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5승 12무 10패, 승점 27로 9위에 머물렀다.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의 대구는 18일 전북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893 스트레일리 만나는 '단짝' 김준태 "승부는 승부…양보 안 할 것" 야구 2022.08.14 430
16892 황인선호, 5전 4패 안긴 '난적' 나이지리아 압박으로 뚫어라 축구 2022.08.14 566
16891 임성재, PGA 투어 PO 1차전 3R 공동 8위로 점프…선두와 4타 차(종합) 골프 2022.08.14 525
16890 김하성, 6경기 연속 안타·5경기 연속 2루타 야구 2022.08.14 424
16889 이적설 이어지는 황의조, 시즌 두 번째 교체 출전 축구 2022.08.14 584
16888 '맨유, 올해도 맹구니?'…브렌트퍼드에 0-4 완패하고 개막 2연패 축구 2022.08.14 568
16887 김아림·이미향, LPGA 투어 북아일랜드 대회 3R 공동 16위 골프 2022.08.14 573
16886 임성재, PGA 투어 PO 1차전 3R 공동 8위로 점프…선두와 4타 차 골프 2022.08.14 587
16885 MLB닷컴 잔여 시즌 예상 "김하성 샌디에이고 붙박이 유격수" 야구 2022.08.14 414
16884 이동경 또 명단 제외…샬케는 묀헨글라트바흐와 극적 무승부 축구 2022.08.14 531
16883 '황희찬 58분 소화' 울버햄프턴, 승격팀 풀럼과 0-0 무승부 축구 2022.08.14 570
16882 독일프로축구 헤르타 베를린 소속 이동준, 두 경기 연속 결장 축구 2022.08.14 586
16881 '멀티골 폭발' 인천 에르난데스 "내겐 K리그1 공간이 더 넓어" 축구 2022.08.13 543
16880 '4년여만의 전북전 승' 인천 조성환 감독 "마지막 자존심 살려" 축구 2022.08.13 562
16879 한국 남자배구, AVC컵 결승 좌절…중국에 2-3 역전패 농구&배구 2022.08.13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