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이 팬들과 가상공간에서 만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선수들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팬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LG 트윈스 홍창기,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는 2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리는 KBO 시상식을 마친 뒤 언택트 팬 미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KBO는 "선수들은 실시간 질의응답, 퀴즈 이벤트, 아바타 참여형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함께한 팬들은 사인공, 모바일 상품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신한 쏠 앱의 메타버스 야구장인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