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오지환 쌍포 앞세운 LG, 키움 잡고 2위 재탈환

문보경·오지환 쌍포 앞세운 LG, 키움 잡고 2위 재탈환

링크핫 0 518 2022.08.06 21:28
홈런 타구를 바라보는 LG 오지환
홈런 타구를 바라보는 LG 오지환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홈런 2방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잡고 2위를 되찾았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홈 경기에서 12-3으로 완승했다.

전날 키움에 패해 2위를 내줬던 LG는 타선의 힘으로 설욕에 성공하고 하루 만에 2위를 재탈환했다.

오지환은 볼넷 3개에 6회 쐐기 솔로 아치를 그리며 4차례 출루해 팀 공격을 이끌었고, 문보경도 4회 1점 홈런 포함 2안타 1볼넷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0-1로 끌려가던 1회말 선두타자 홍창기의 2루타로 포문을 연 LG는 2사 후 오지환의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운 뒤 이재원의 몸에 맞는 공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만루에서 로벨 가르시아가 2타점 역전 결승 적시타를 때렸고, 문보경 타석에서 1루 주자 가르시아와 3루 주자 이재원이 더블 스틸에 성공해 4-1로 점수를 벌렸다.

4-2로 쫓긴 4회에는 선두타자 문보경이 시즌 7호 1점 홈런을 터트린 데 이어 2사 만루에서 오지환의 볼넷과 이재원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연속 밀어내기 점수를 올려 7-2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LG는 5회 홍창기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뒤 6회 오지환의 시즌 19호 솔로포, 7회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씩 달아났다.

8회에는 문성주의 적시타를 포함해 2점을 보태 12-3으로 앞서가며 사실상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LG 선발 이민호는 1군 복귀전에서 5이닝 8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고전했지만, 타선 폭발로 시즌 8승(5패)을 수확했다.

키움 야시엘 푸이그는 1회 선제 적시타와 5회 시즌 13호 솔로포 등 3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시즌 7호 홈런을 친 문보경
시즌 7호 홈런을 친 문보경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013 이보미 "이번 대회는 남편이 캐디…말 잘 들을 것" 골프 2022.08.16 566
17012 PGA 투어 선수자문위, LIV 합류 선수들 퇴출 골프 2022.08.16 574
17011 프로야구 부산·창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2022.08.16 436
17010 kt, 6선발 체제 일단 보류…배제성 불펜에서 재점검 야구 2022.08.16 423
17009 개막 1주 앞둔 우크라 프로축구…"리그 재개, 국가 자신감 상징" 축구 2022.08.16 551
17008 "맨유, 선수의 '무덤' 됐다"…10년간 영입생 4명중 3명 '낙제점' 축구 2022.08.16 537
17007 '여자배구 라이벌' 현대건설 vs 도로공사…"승부처는 중앙" 농구&배구 2022.08.16 459
17006 [부고] 안시현(전 LPGA투어 프로) 부친상 골프 2022.08.16 559
17005 대한골프협회, 윤이나 관련 스포츠공정위원회 19일 개최 골프 2022.08.16 567
17004 LIV 맞서 PGA파 결집 나선 우즈…BMW 챔피언십서 선수들과 회동 골프 2022.08.16 546
17003 MLB서 나온 희한한 장면…외야수 글러브 맞고 홈런(종합) 야구 2022.08.16 427
17002 임희정, '텃밭'에서 3연패 도전…하이원 리조트오픈 18일 개막(종합) 골프 2022.08.16 541
17001 멈춘 KIA와 추격 더딘 롯데·두산·NC…5위 싸움 본격 시작 야구 2022.08.16 432
17000 MLB서 나온 희한한 장면…외야수 글러브 맞고 홈런 야구 2022.08.16 441
16999 홈런 1위는 kt 박병호, 평균 비거리 1위는 LG 이재원 야구 2022.08.16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