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범, '기상악화 중단' 스릭슨투어 13차 대회서 마수걸이 우승

정종범, '기상악화 중단' 스릭슨투어 13차 대회서 마수걸이 우승

링크핫 0 589 2022.08.03 14:08
정종범
정종범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정종범(30)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13차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종범은 3일 강원 원주 오크힐스CC(파71·6천87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도중 기상 악화로 인해 대회가 18홀 경기로 축소되면서 우승자로 결정됐다.

KPGA 스릭슨투어에서 기상 악화로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2003년 이후 19년 만이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한 대회 2라운드는 낙뢰를 동반한 우천으로 인해 총 5차례 60분 동안 지연됐다가, 이후 대회 조직위원회가 1라운드 18홀 경기로 대회를 축소 운영하기로 하면서 취소됐다.

이에 따라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정종범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KPGA 프로(준회원), 2018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정종범은 2020년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상위 입상자 자격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시드 유지에 실패하면서 현재는 KPGA 스릭슨투어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종범에 이어 조세익(26)과 김태우(24), 최이삭(42), 케빈 전(37)이 7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458 최지만 찬스서 우타자로 교체…디트로이트전서 볼넷 1개 야구 2022.08.06 506
16457 손흥민, 새 시즌도 7번 달고 뛴다…토트넘 등번호 확정 축구 2022.08.06 618
16456 전인지 "캐디와 내기 중…주말엔 '보기 없는 라운드' 도전" 골프 2022.08.06 543
16455 저지·골드슈미트, MLB닷컴 MVP 가상 투표서 선두 질주 야구 2022.08.06 497
16454 EPL 개막…'마르티넬리 1호 골' 아스널, C.팰리스에 2-0 승리 축구 2022.08.06 601
16453 전인지, AIG 여자오픈 2R 단독 선두 도약…그랜드슬램 정조준 골프 2022.08.06 540
16452 12구 끝에 역전타…켈리의 'KBO 기록' 멈춰 세운 키움 박준태 야구 2022.08.06 503
16451 축구에 진심인 브라질, 하원에 '월드컵 준비' 실무그룹 만들어 축구 2022.08.06 590
16450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2022.08.05 478
16449 2회 7점 낸 키움, LG 맹추격 뿌리치고 하루 만에 2위 탈환 야구 2022.08.05 495
16448 [프로야구 잠실전적] 키움 8-7 LG 야구 2022.08.05 474
16447 3경기 무패 끊긴 서울 안익수 감독 "적극성·투쟁력 숙제" 축구 2022.08.05 615
16446 주장단 교체·대거 로테이션…위기 탈출로 이어진 제주의 '쇄신' 축구 2022.08.05 565
16445 이제 감 잡았나…'2경기 연속포' 푸이그 "아직 만족 못 해" 야구 2022.08.05 525
16444 키움, LG 꺾고 2위 탈환…삼성은 연장 10회에 '천적' SSG 제압(종합) 야구 2022.08.05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