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오지현(25)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에 재위촉됐다.
23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윤승규 병원장, 이요섭 영성부원장, 오지현 등이 참석했다.
2018년부터 4년째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를 맡게 된 오지현은 올해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KLPGA 투어 통산 7승을 거뒀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인 김시우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